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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프로젝트

온·온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지는 지금,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소비문화로 인해 많은 기업이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구매했던 장보기는 더더욱 온라인 경험으로 구현하기 힘든 분야였다. 그렇다면 프레임아웃은 어떻게 온라인 장보기 프로젝트를 오프라인 경험처럼 생생하게 구현했을까?   

글. 김수진 기자 soo@ditoday.com
사진. 프레임아웃 제공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한살림 조합원 대다수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물품 구매를 선호한다. 이는 80%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 매출 점유율과 조합원들의 구매 특성도 있으나, 기존 온라인 구매 서비스가 부족했던 이유도 컸다. 기존에는 메뉴 간 이동 시 로그인 세션이 종료되는 경우가 간헐적으로 발생해 사용자 이탈이 발생했고, 공급자 중심의 정보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반응 속도가 느려 사용성이 저하된 상태였고, 불충분한 상품 정보뿐 아니라 페이지 간 이동 등의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에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프로젝트는 주로 오프라인에서 장을 봤던 소비자의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UX

이번 프로젝트에선 무엇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UX를 반영했다. 특히, 장바구니의 경우 기존 세분화된 공급 유형에 따라 별개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공급 유형 상관없이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통합주문결제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공급(배송)일에 물품을 추가 주문할 경우 별도 배송비가 발생하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추가 비용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용자 혼란을 줄이다

사용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보구조를 다시 그룹화해 상위 메뉴명만으로도 하위 메뉴 유추는 물론, 전체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메뉴의 구조를 개선했다. 간결한 메뉴 네이밍과 직관적인 정보구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동선을 단축했다. 개인 맞춤화를 위해 개인별로 선호하는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물품 목록 내 공급(배송) 유형에 대해 표기했으며, 사전예약 물품은 사용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주문 가능 기한을 표기했다. 관리 효율성을 위해 PC, 모바일에서 함께 쓸 수 있는 배너 사이즈 및 물품 이미지 사이즈 최적화 가이드도 제공하며 이용 시 혼란을 줄였다.

이러한 개선점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약 1년간 축적된 사용자의 행동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해당 키워드의 트래픽, 클릭수, 판매, 비율, 페이지뷰 등을 분석해 사용자 유형에 기반한 콘텐츠 배치와 정보 그룹핑 및 정보구조를 재설계할 수 있었다.

최신 트렌드 반영 &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경험 제공

UI/UX 측면에서 가장 개선한 부분은 노출 그리고 직관성이었다. 기존 웹사이트는 물품 배송이 중심 서비스였다면, 이번 개선의 중점은 물품 전시·탐색·구매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부가 콘텐츠는 물품 정보 상세페이지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노출해 사용자가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한 메뉴 구성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UX 경험을 적용했다. 더불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해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한살림이 추구하는 가치와 지향하는 점을 표현하고자 별도의 소개 코너를 신설했다. 대대적인 UI/UX 개선으로 클라이언트와 소비자는 크게 만족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사용성 측면에서 많은 부분이 개선돼 기존에 접수되던 CS 건수가 현저히 줄었다. 이로써 한살림 UI/UX 개편 프로젝트로 인해 많은 조합원이 온라인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앞으로가 기대된다.  

MINI INTERVIEW

프레임아웃 최재혁 매니저

프로젝트 설계 작업에 앞서 한살림 장보기 웹사이트는 단순 사용자(소비자)만을 위한 사이트가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한다는 한살림만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쇼핑몰·이커머스 웹사이트와 다른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충분한 스터디가 필요했습니다. 기존 사용성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토대로 UI/UX 및 기능 개선점 도출 등 개발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7개월 동안 멤버들의 노고 끝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해 기쁘고, 한살림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기 쉽고 편히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보람찹니다.

프로젝트 기본정보
프로젝트명: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개선 프로젝트
클라이언트사: 한살림
대행사(제작사): CJ올리브네트웍스, 프레임아웃
오픈일: 2021년 8월 6일
URL: shop.hansal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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