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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인은 모든 직종에 요구되고 있다?

‘기업 및 직원의 가치를 높이는 인간중심설계(HCD) 전문가 자격증 취득 지원 개시’ 일본의 넷이어그룹은 직종에 상관 없이 모든 사원의 UX적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출처 : 日 PRTIMES)

‘비즈니스의 미래를 디지털로 창출한다. 비즈니스의 미래를 사용자와 함께 개척한다. 사용자 경험으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된다.’

일본의 넷이어그룹은 설립 20년차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다. 특히 2000년 초부터 사용자 경험(UX)을 모든 비즈니스의 축으로 고객에 접근했다. UX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철저한 사용자 경험과 시점으로 클라이언트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했다. 최근 들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속도를 냈다. 이를 위해 내민 슬로건이 바로 ‘모든 직종에 대한 UX 디자인 접목’이다.

UX 디자인, 과연 전 직종에 필요할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필요하다면 어떻게 도입하고 어떤 식으로 사고하길 주문하는 걸까.

모든 문제의 접근과 과정을 사용자 경험 시선을 접근한다는 이 회사는 ‘사용자 시점에서 업무 수행’을 주문한다. 그 일환으로서 도입한 것이 바로 HCD-Net 인증이다. 즉, ‘인간 중심 설계 전문가’, ‘스페셜리스트 인정’ 프로젝트로, 해당 비즈니스 요건을 고려 후 사용자가 요구하는 가치관을 사용자 경험 시점으로 이해해 최적의 대안을 구성한다. 이 프로세스와 사고를 모든 사원에게 하나의 DNA로 심는다.

무엇보다 지식 시험을 통한 인증이 아닌, 철저히 실무 경험을 중요시 한다,

넷이어그룹은 “우리가 생각하는 UX 디자인이나 그러한 사고는 사용자 시점에서 사물을 파악하고 행동이나 요구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체험을 가시화하는 과정”이라 강조한다.

UX 디자인 스킬이 기본 OS가 될 것이라며 관련 프로젝트 소개와 추진 스킬, 디지털 마케팅 기술의 프로세스를 소개한, HCD(인간 중심 설계) 스페셜리스트 지원을 독려하는 개념도(출처 : 日 PRTIMES)

또 UX 디자인은 UX 디자이너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즉, 영역 파괴다. 그러면서 다른 직종이라도 클라이언트(고객)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을 할애했다.

이러한 환경 구축을 위해 UX 디자인을 기초부터 채울 수 있는 사내 교육 제도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연수제도를 개설했다. UX 디자인 프로세스나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해 사용자 시점에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사사코 히로히코 대표는 “이러한 생각을 모두가 함으로써 누구나 사용자 중심의 최적의 가치 있는 물건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고 밝힌 바 있다.

직종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사람이 UX 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세 가지, 즉 ▲자격 취득을 위한 계몽활동(모든 직종 직원 응시 가능) ▲HCD나 관련 자격증 취득에 관한 커뮤니티 운영(동기가 확실한 이들이 모여 동기부여가 확실함. 서로의 목적과 경험 공유) ▲미경험 분야의 기회 조성과 지원(참가 직원의 자발적, 능동적 참여를 위해 UX 디자이너는 서포터즈로만 일관. ‘내 업무도 클라이언트에게 ‘사용자 경험’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환경 조성) 등이다.

결국 넷이어그룹은 전 사원이 전문적 스킬을 갖춘 UX 디자이너가 돼 이용자를 생각하고, 관련 문제에 대처를 조금씩 늘리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는 것이 전 사원의 UX적 사고 도입 이유라 강조하고 있다.

Author
김관식 기자

김관식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편집장, 한국잡지교육원 전임교수, UX 라이팅 전문 기자. 지난 20년, 여러분이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앞으로 20년, 여러분이 주실 사랑 기대합니다. 잘 쓰기보다 제대로 쓰겠습니다. 당신과 제가 살아가는 곳의 이야기라면 그 무엇이라도 환영입니다. seoulpol@wire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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