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 Brand
현란한 인터랙션에 AR과 같은 각종 기술로 점철된 웹사이트를 둘러보는 건 재밌는 일이지만 그중에서도 기자는 브랜드 가치가 명확히 전달되는 웹사이트를 좋아한다. 그래서 웹사이트 구축이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보기에 화려하다고 해서 공간이 웹사이트의 최종 목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이번 하림펫푸드 브랜드 웹사이트가 반가웠다. 웹사이트 전반에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적용해 최종적으로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한 사례는 흔치 않으니까. 이처럼 이번 하림펫푸드 브랜드 사이트에는 단순 웹사이트를 넘어 브랜드 비즈니스의 내일을 담아내고자 한 노력이 엿보인다.
2017.09.06 by 디지털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