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 Awareness
한글날이 다가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 ‘디지털이 한국어를 파괴하고 있다.’ 과연 정말 그럴까? 신조어, 줄임말, 야민정음 등은 무조건 배척해야만 하는 대상일까? 이른바 디지털 언어를 좀 더 유연하게 뜯고 즐기고 맛볼 방법은 없을지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