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만큼 온택트를 즐기는 A세대
TBWA 시니어랩, 온택트 라이프 차세대 소비주체로 부상한 ‘5064 시니어’
-여가시간 소비보다 정보 공유나 업무 소통 위한 목적
-시니어랩 데이터 기반, 성장하는 어른을 위한 채널 tvN STORY의 리브랜딩
“시니어 세대가 생산적인 온택트 소통을 즐기며, 온택트 라이프의 차세대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TBWA코리아의 시니어 타깃 전문 랩 ‘TBWA 시니어랩(TBWA Senior Lab)’은 ‘A세대’의 온택트 라이프를 심층 탐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생각과 감정의 효과적 전달이 주목적
이번 분석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와의 협업을 통해 A세대(50-64세) 소비자 300명과 MZ세대(20-39세) 소비자 300명의 온택트 소통에 대한 인식과 온택트 서비스 활용 행태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MZ세대가 A세대 대비 여가 시간을 보내거나, 외로움 해소 목적을 중심으로 온택트 소통을 하는 반면, A세대는 유용한 정보 공유나 업무 및 비즈니스 소통을 위한 생산적인 온택트 소통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공유’가 주목적인 만큼,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소셜 미디어보단 메신저
온택트 소통방식의 경우, 소셜 미디어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와 달리, A세대는 메신저 의존도가 높았으며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온택트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활동 시, 댓글 작성을 통한 소통방식을 가장 선호한다.
A세대의 온택트 관계는 주로 정보 공유를 위한 지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었으며, MZ세대 대비 온택트 관계를 맺어본 경험은 적었으나 1년 이상 관계를 지속했다는 비율은 더 높았다.
이외에도 A세대는 금융, 의료, 교육, 쇼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온택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다만 금융 업종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및 실수로 인한 금전적 손실에 대한 우려가 높아, A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TBWA 시니어랩 관계자는 “시니어 세대에서도 온택트 서비스 활용이 새로운 표준이 됐다”며 “MZ세대뿐 아니라 시니어 타깃 브랜드 역시 ‘온택트’에 대한 이들의 인식과 고충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난 tvN STORY
한편, TBWA코리아는 최근 tvN STORY의 리브랜딩 작업을 위한 타깃 설정 및 신규 슬로건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TBWA 시니어랩 리포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 중에서도 채널의 성향과 유사성을 띄는 A세대, 즉 ‘성장하는 어른들’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채널 슬로건 역시 성장하는 어른들의 콘텐츠 취향을 반영해 ‘아는 것을 새롭게’로 변경했다. 익숙한 것들로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로, tvN STORY는 이를 통해 성장하는 어른들을 위한 대표 채널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