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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립, ‘신규 보상 모델’ 및 ‘정보 태그’ 강화로 창작자 편의 확대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춘 변화로 생태계 활성화 노린다

(자료=네이버)

네이버가 숏폼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창작자 보상 모델을 도입한다.

네이버 클립은 아웃도어·스포츠,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더 쉽게 트렌드를 발견하고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는 숏폼 플랫폼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기존 숏폼 영상 서비스에서 이미지, 텍스트와 같은 게시물도 아우르는 짧은 호흡의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외연을 확장하며, 9월부터 일평균 사용자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네이버는 지난 8월 정식 선보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피드형 보상 모델을 클립에 새롭게 추가한다. 기존엔 클립 서비스 내에서 소비되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유효 조회 수에 따라 광고 수익 중 일부를 분배했다면, 피드형 보상 모델을 통해 홈피드에 노출되는 클립 숏폼 영상들에 대해서도 수익화를 지원한다. 피드형 보상 모델은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중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사용자가 단순히 클립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플레이스, 쇼핑, 블로그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들과 더 쉽고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정보 태그’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방송,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태그를 추가하며 향후 스포츠, 경제 등 정보 태그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 태그에 사용자가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했다는 ‘인증’ 마크도 추가된다. 창작자들은 네이버 주문 및 예약을 통한 장소 방문 내역, 네이버페이 상품 구매 내역 등을 연동해 콘텐츠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AI로 창작자의 콘텐츠 속 장소 정보·이미지를 분석해 관련 정보 태그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 추가, 개별 클립 프로필 내에 장소태그가 첨부된 콘텐츠만 모아볼 수 있는 ‘장소기록’ 탭과 쇼핑 태그가 첨부된 콘텐츠만 모아볼 수 있는 ‘쇼핑기록’ 탭 추가 등을 통해 기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들이 주제별 콘텐츠를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아영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리더는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내 관심사에 잘 맞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탐색하는 동시에 관심 있는 상품이나 장소와 바로 연결될 수 있고, 동시에 창작자는 AI로 더욱 간편하게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클립은 네이버만이 보유한 양질의 UGC 콘텐츠 가치를 충분히 존중하고, 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제공해 더 많은 좋은 콘텐츠가 쌓이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창작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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