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 UX, UX & Design

월간 Di 그리고 18TH

CONGRATULATION

DI MAGAZINE 18TH

전찬우 편집부 책임기자

몇몇 어른들은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저 먹을 복은 가지고 태어난다, 애들은 일단 낳으면 알아서 큰다.’ 아직 결혼도 안 한 총각이긴 합니다만 글쎄요,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요즈음 이 말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공감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사람들을 서점에 줄 서게 했던 잡지들이 하나 둘 시장에서 퇴장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왠지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거저 크는 잡지, 콘텐츠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인고의 시간을 거쳐 올해로 열여덟 살이 된 디아이매거진이 그래서 새삼 대단합니다. 창간 18주년을 자축하며, 디아이매거진이 잘 자라도록 함께 애써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신혜 편집부 선임기자

얼굴에 한가득 우울을 담고 있어도 먼저 와서 농담을 건네주고, 내가 맡은 일이 한없이 늘어져 본인에게 피해가 갈 텐데도 ‘느려도 괜찮다’ 토닥여주고, 좋은 일에는 나보다 더 많이 기뻐해 주고, 난처한 일이 생기면 발 벗고 나서주고, 단점 하나에 스스로 자책하며 머리를 싸매고 있으면 그보다 몇십 개의 장점을 찾아주고. 18권을 함께 했을 뿐인데도 이렇게나 동료들에게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 과거 몸담았던 분들 역시 웹스미디어라는 둥지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아나가셨겠죠. 지금, 여기서 동료들과 함께 배우며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권현정 편집부 기자

디아이매거진의 18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에서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곧 주민등록증이 나올 나이입니다. 화장하고 머리 올려서 찍은, 어색한 증명사진이 담긴 민증을 막 받아 보았을, 열여덟. 곧 성인이 된다는 설렘에 가슴께 부여잡고 두근거리고 있겠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설레어 할 짬을 찾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여하간 미지의 변화 복판에 서 있는 시기겠습니다. 잘 겪어내기를, 응원하며 함께 겪어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디아이매거진의 18주년을 축하합니다.

김다윤 콘텐츠 랩 선임

‘특대호’라는 이름으로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물불 가리지 않고, 저희를 위해 불처럼 타올라 회사를 위해 애써주신 대표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더불어 한 권의 잡지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야근에, 철야에, 밤낮으로 고생하고 열정적으로 기사 써주시고 디자인 입혀주신 편집팀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오랜 시간 사랑으로, 아니 어쩌면 애증의 마음으로 디아이매거진 곁을 묵묵하게 지켜주신 독자 여러분들께도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지금껏 함께 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같이 가요. 어쩌면 디아이매거진 180주년 특대호까지.

정준희 디자인사업부 책임디자이너

짝짝짝! 디아이매거진 18주년을 축하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18주년 특대호!를 기념해 축사를 쓰게 되네요. 처음엔 감도 안 잡히고 특대호가 뭘까 생각했는데 좀 더 통통 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특대호 기념 표지를 한 땀 한 땀 그리게 되니 뭔가 감회롭습니다ㅎㅎㅎ 사실 디아이매거진의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동안 직접 표지를 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 정말 영광스럽네요! 무려 18년 동안 발행된 전문 잡지의 18주년 기념 특대호 표지라니!ㅎㅎ 사실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아직 인쇄소에 넘어가지 않은 터라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을 안고 자축하겠습니다. 디아이 축하해! 백년해로 가즈아~!!

 

한원기 디자인사업부 디자이너

짝짝짝! 디아이매거진의 창립 18주년 축하합니다! 벌써 디아이매거진가 18살이 되었습니다. 저의 파릇파릇한 18살은 정말 중요한 시기였고, 많은 것이 바뀌었으며 한 걸음 더 성장했던 나이였습니다. 디아이매거진도 18년 동안 잘 성장해 왔지만, 이번 연도에는 더욱 성장하고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회사에 많은 기여를 하겠습니다. 디아이매거진 파이팅!

하명호 전략사업부 부장

웹스미디어와의 첫 인연은 대학교 4학년, 광고를 전공하고 있던 내가 지인의 추천으로 읽었던 월간 IM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인연으로 웹스미디어에 들어왔고 월간 w.e.b.까지 만나게 됐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우연히 접하게 된 책 한 권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나에게 책을 추천해준 지인이 바로 이 회사에 다니고 있었던 사람이라는 사실은 안 비밀!! 그렇게 인연이 된 월간 w.e.b.과 월간 IM의 통합본, 디아이매거진이 벌써 창간 18주년이라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면서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동안 책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린 모든 기자님들과 그 콘텐츠를 멋지게 담아준 디자이너님들에게 정말 고생했다는 위로와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박성례 전략사업부 선임

많은 매거진이 생기고, 또 그만큼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18주년을 맞이한 디아이매거진. 슈퍼 슈퍼 그레잇! 오랜 시간 동안 디지털 산업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의 위협 아닌 위협으로 힘든 시간도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달려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디아이매거진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연중무휴 같은 매력의 디아이매거진,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디아인, 디아이매거진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

신루디아 경영지원팀 책임

이번 호가 창간 18주년 기념이랍니다. 짝짝짝! 축하해요! 그래서인지 또 축사를 쓰라고 하네요. 작년부터 200호 기념이다, 10번째 링크다 뭐다 하면서 장문의 글부터 소소한 글까지 참 많이도 썼네요. 입사하고 나서 지금까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많이도 부려먹혔습니다.ㅎㅎ 본업은 글 쓰는 게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늘 기!쁜! 마음으로 축사&멘트를 씁니다^^ 일 년에도 많은 잡지사가 폐간하고 있는 요즘, 창간 18호는 참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쉬지 않고 취재하고 글을 쓰며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증거니까요. 다시 한번 창간 18주년을 축하합니다.

하태양 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

창간 18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적을 생각에 책상에 앉아 눈을 감아본다. 깜깜하다…다시 눈을 떠 책상 밑을 살펴보다 먼지 가득한 사진앨범 발견. 헉 이사진은 성년식을 즐기고 있는 태양이 사진. 사진 속 태양이 모습은 과산화수소로 염색한 노란 머리에 락스로 물 뺀 찌어진 청바지를 입고 허리엔 빨간색 체크남방을 두른 누가 봐도 잘생긴 양아치다.^^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에 다리를 건너 어느덧 40대 중반. 허참~ 세월 빠르네.ㅜㅜ 그러고 보니 류호현 대표님과 첫인사를 나눈 지도 벌써 10년이다. 그 인연으로 지금은 한식구가 되어 이쁘고 잘생긴 직원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창간 20주년 30주년에도 웹스 식구들과 좋은 인연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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