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Today

영구 정지된 45만 개 트위터 계정, 사유는 ‘아동 성 착취 위반’

‘트위터, 아동 성 착취 위반 45만 개 계정 영구 정지’

트위터가 2021년 상반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19차 트위터 투명성 보고서’를 25일(미국 시간 기준) 발표했다.

정지 계정 중  89%가 사전 적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트위터 계정 중 총 45만 3,754개가 ‘아동 성 착취 정책 위반’으로 영구 정지됐다. 이중 89%는 ‘트위터 내부 툴’ ‘업계 해시 공유’ ‘포토 DNA’ 등 기술적 조치를 통해 사전 적발됐다. 정지된 계정 이용자는 트위터 가입이 영구적으로 금지된다.

2021년 상반기에 트위터는 운영원칙을 위반한 콘텐츠 총 470만 건에 대해 계정 운영자에게 삭제를 요청했다. 이는 2020년 하반기 대비 약 20만 건 증가한 수치로, 악성 계정 및 콘텐츠에 대한 조치가 강화된 결과다.

트위터가 공개한 ‘노출수 매트릭스(Impressions Metrics, 불법 콘텐츠가 삭제되기 전 노출된 수치)’에 따르면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한 트윗이 전 세계 트윗 노출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 미만이며,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트윗중 68%가 100회 미만, 24%는 100회에서 1,000회 가량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된 데이터(출처. 트위터 투명성 센터)

쾌적한 환경을 위한 트위터와 정부의 노력

트위터는 각국 정부로부터 받은 정보공개∙삭제∙정보 보존 등의 법적 요청 데이터도 함께 공개했다. 2021년 상반기 트위터가 전 세계 정부로부터 받은 법적 요청의 95%가 일본・러시아・터키・인도・ 한국, 5개 국가에서 발생했다. 트위터는 전 세계에서 19만 6,878개의 계정, 4만 3,387건의 콘텐츠에 대해 삭제 요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법적 요청을 검토한 뒤 계정 정지∙콘텐츠 삭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한국에서는 21년 상반기 동안 총 366건의 정보 공개 요청과 2,088건의 삭제 요청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반기 대비 각 46%, 21% 감소했다.

트위터 운영원칙 시행 및 정보 공개 요청 등에 대한 트위터의 대응이 담긴 ‘19차 트위터 투명성 보고서’의 자세한 정보는 ‘트위터 투명성 센터’와 트위터 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s
  • digitla-insight-202102-offline-ads-megazone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