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Years in the making | The All-New Renault CLIO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30 Years in the making | The All-New Renault CLIO

광고는 르노자동차의 르노 클리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30년의 세월이 변화시킨 것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를 참 좋아한다. 한 사람이 태어나 30년이 되기까지 신체적으로 나 정신적으로나 많은 것이 변했을 것이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며 희로애락을 느낄 만큼 느낀 나이, 청춘도 사랑도 머물러 있지 않아 어느 때보다 복잡한 나이가 서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래에는 서른 즈음의 덧없음이 들어있는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브랜드는 어떨까? 한 브랜드가 태어나서 30년이 되기까지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광고는 르노자동차의 르노 클리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에는 두 소녀의 러브스토리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있던 두 소녀. 이들은 행복한 순간에도 늘 함께 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이들은 친구를 넘어 그 이상으로까지 발전하지만 그 당시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결국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로 이별을 겪게 된 이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다시 만날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이들은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두 여성이 과거와 달리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광고는 동성애를 반대했던 가족들이 동성애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가 변하고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동시에 소녀가 성장하고 사랑을 나누는 세월만큼 르노자동차 역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음을 그려낸다. 시간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작게는 개인부터 크게는 사회, 문화, 역사까지. 그 영향력은 꽤 위대하다. 하지만 세월이 가져다 준 가장 큰 변화는 사회 속 편견에 대한 인식 변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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