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콜’ 개발사 플링크, 중기부 포스트팁스에 선정
팁스에 이어 5년만…지원금 4억원으로 기술 고도화 주력
– 포스트팁스, 까다로운 평가 통해 50개 기업만 선발
– 2017년 팁스 선발된 플링크, 2021년 매출 300배 넘게 성장
맞춤형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페이지콜’을 개발한 플링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에 최종 선정됐다.
플링크는 18개월간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페이지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상 통신 리플레이 기능 안정화, 다양한 룸 템플릿 연구 개발, 플랫폼 편의성 강화 등을 통해 페이지콜 활용 기업의 편의성과 엔드유저의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스트팁스는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졸업기업 중 일부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팁스 수행 후 최종 평가 결과 ‘완료’ 판정을 받은 기업이면서 업력 7년 이내인 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50개 기업만 선발하는 만큼 최종 선정까지 까다로운 요건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친다.
플링크는 2017년 6월 팁스 R&D 지원 사업에 선발돼 2019년 5월까지 ‘분산형 아키텍쳐 기반의 다기능성 협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제를 수행했고, 이후 완료 판정을 받았다. 과제 수행 과정 중 플링크는 실시간 온라인 통신에서 정보 교환 데이터들의 정합성을 유지시키는 알고리즘과 안정적인 녹화 기술을 개발했다.
2021년 플링크 매출은 2017년보다 약 300배 성장했고, 이후 팁스 졸업 요건 중 하나인 ‘20억원 이상 투자 유치’ 조건에 부합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최필준 플링크 대표는 “팁스에 이어 포스트팁스까지 선정된 것은 페이지콜의 기술과 사업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근거”라며 “인류의 미래 소통에 페이지콜이 꼭 필요한 도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플링크는 페이지콜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2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설탭, 수파자, 콴다과외, 풀리수학 등 다수의 업체가 페이지콜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