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제14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취임
이인기 연합회장, “경계 없는 디자인 산업 활성화·한국 디자인 우수성 전파 이루겠다”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2월 15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정기총회’에서 이인기 디자인소호 대표를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인기 제14대 연합회장은 약 30년간 디자인 기업 운영과 함께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1994년에 설립한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디자인 기업들이 소속된 전국 단위 연합 단체다. 현재 7개 지회와 1만 5,000명 수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산업 정책 제안 ▲디자이너 노임단가 공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개최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관리 ▲디자이너 경력관리센터 및 디자인 기업 피해지원센터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과 함께하는 리더십으로 경계 없는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 디자이너에게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디자인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 글로벌 연합회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