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일상 업무 간소화 위해”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와 맞손
마케터의 협업, 효율성 및 창의성 제고를 위한 생성형 AI 구동 역량 제공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부서간 데이터 장벽을 해소하고 워크플로우 관리를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워크플로우 및 인사이트를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웃룩(Outlook),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워드(Word) 사용자는 크리에이티브 개요 작성과 콘텐츠 제작 및 승인 관리, 경험 제공 등의 업무 진행 시 손쉽게 프로젝트 상황을 확인하고, 캠페인 효과, 미승인 사항, 후속 조치, 최신 캠페인 개요에서 정의된 타깃 및 KPI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조사에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중 43%가 디지털 앱 및 프로그램 간의 전환이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현재 마케팅 분야에서 복잡 다양한 툴이 사용되고 이로 인해 부서간 장벽, 업무 혼선, 생산성 저하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캠페인 목표, 상태 및 작업을 관리하는 한편 여러 팀과 쉽게 협업할 수 있게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워크플로우 및 인사이트를 연동시킨다는 것이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 모바일 등 빠르게 변화하는 채널에서 개인화된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마케터들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매일 어도비 및 마이크로소프트 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마케터들은 기획, 협업 및 캠페인 실행 전반에 걸쳐 일상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라드 스파타로(Jared Spataro) 마이크로소프트 AI 앳 워크(AI at Work) 부문 기업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는 마케터가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만들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가장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코파일럿을 통해 워크플로우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맥락별 마케팅 인사이트와 다이나믹스 365를 통합함으로써, 마케터가 업무를 간소화하고 막힘없이 우수한 결과를 내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