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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로직, AI 챗봇으로 대학교 디지털 전환 이끈다

GPT-4o 기반 26개 언어 지원… 외국인 유학생 소통 도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이 대학의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AI챗봇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마인드로직은 국내 AI 챗봇 개발사로, 유명인 또는 가상의 인격을 인공지능에 부여해 관련 지식을 학습시켜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하게 한 페르소나 챗봇을 운영 중이다. 챗봇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마인드로직이 출시한 대학챗봇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GPT-4o’ 기반 다국어 대응 챗봇으로, 대학 행정 업무 지원은 물론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위해 학교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답변을 통해 제공한다.

자연어 문답으로 작동하며 부정확한 답변이나 허위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답변의 출처와 해당 링크를 함께 제시하는 등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유학생을 고려해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26개 언어를 지원한다. 국문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여러 언어로 제공한다. 대학 입장에선 별도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인적, 물적 자원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진욱, 김용우 마인드로직 공동대표는 “국내 대학들이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교육부에서도 유학생 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만큼,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시스템 마련은 앞으로 대학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량이 될 것”이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재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며 대학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AI챗봇 분야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로직은 ‘함께 더 이야기하고 싶은 AI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1월 설립됐다.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4 교육정보화 컨퍼런스’에 참여해 대학챗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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