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데이터헌트, 수요기업 찾아
데이터 가공 전문 기업 데이터헌트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수요기업에 데이터 가공부터 구매까지 절차를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주도 지원 사업으로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AI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최대 4,500만원, 데이터 구매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데이터헌트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통해 AI가 자동으로 이미지에서 차량, 가방 등의 객체를 인식해 데이터 관련 업무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가공 소요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를 통해 자율주행을 하려면, 도로 위의 자동차, 사람 등을 AI가 효과적으로 인지하고 이에 따른 상황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수 많은 도로 위 사진들을 AI에 학습시키기 위해서 자동차, 사람, 장애물 등을 객체 세그멘테이션 한 데이터들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데이터 가공 업무가 AI의 능력을 좌우하는 큰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학습시킬 필요가 있는데 AI를 통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있는 데이터헌트의 경우 데이터 가공 비용이나 데이터가공에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합리적이다.
데이터헌트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이 달 말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작업의 요구사항들을 정리하고 원활한 계약진행을 위해서는 적어도 1~2주간의 사전조율 및 준비기간이 필요해, 수요 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