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이벤트 당첨자 안내문
스낵컬쳐 세대가 소비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야 한다. 기획자도 일반인도 누구나 디자인 콘텐츠를 완성하도록 지원하는 망고보드 디자인을 소개한다.
저자. 엄혜경, 출간일. 2019년 4월 8일
패스트 미디어 시대 비디자이너의 디자인 방법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들어야 하는 디자인 콘텐츠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온라인 배너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이벤트 홍보물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카드뉴스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이벤트 당첨자 안내문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인포그래픽
- 답답해 죽느니 직접 만드는 동영상 홍보물
데이터, 디자인에 담다
포토샵을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텍스트를 입력하고 정렬하는 것이 포토샵에서는 얼마나 귀찮고, 번거로운 일인지 말이다. 포토샵에서 텍스트를 추가하면 하나의 레이어가 생성된다. 레이어 별로 구성되어 있는 텍스트를 단순히 옆줄, 아랫줄을 맞추기 위해서 는 막노동에 가까운 단순 작업이 필요하다. 만약 8행 5열로 작업했다가 7행 6열로 바꾸게 된다면 그야말로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또 이미 텍스트 작업을 마쳤는데 오타가 있거나, 데이터가 틀려 모두 바꾸기라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정말 가장 운이 없는 경우일 것이다. 텍스트가 많이 들어간 작업을 디자이너들이 회피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는 비단 포토샵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러스트, 프리미어, 에펙, 파이널 컷 등 그래픽, 영상 툴이라고 불리는 많은 프로그램의 공통적인 어려움이다. 하지만, 망고보드는 다르다. 망고보드는 마치 파워포인트에서 텍스트를 입력하고, 정렬하는 것 같이 텍스트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표를 삽입할 수 있고, 그래프의 수치를 조절할 수 있다. 지도에 데이터 표시를 선택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 디자인을 더하는 것까지, 이것이 바로 망고보드이다.
더 좋은 것은 URL을 활용해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엑셀 데이터를 불러오기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많은 텍스트 데이터, 매번 바뀌는 데이터 등을 엑셀에서 정렬하고 수정하면 망고 보드에 바로 반영이 된다. 믿기지 않는가? 끝까지 읽으면 확인할 수 있다.
망고보드로 이벤트 당첨자 안내문 만들기
① 템플릿 선택하기
기능 탭 – 템플릿을 클릭하고, 포스터 템플릿 중 아래의 ➊템플릿을 선택한다.
② 템플릿 정돈하기
필요 없는 디자인 요소를 지우고, 제목과 컬러를 바꿔서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③ 표 추가하기
기능 탭의 ➊차트·지도·표의 ➋표를 클릭하여, ➌스타일을 선택한다. 그러면, ➍와 같이 슬라이드에 표가 추가된다.
④ 표 수정하기
슬라이드의 표를 더블클릭하면, 왼쪽에 표에 관한 옵션이 나타난다. 옵션 중 ➊행과 열을 5, 3으로 바꿔 15칸을 만든다. ➋헤더를 0으로 하고, ➌텍스트의 크기를 32로 바꾼다. 그러고 나서 ➍텍스트의 색상을 블랙으로 선택한다.
⑤ 텍스트 입력하기
표의 칸을 마우스로 더블 클릭하면 커서가 나타난다. 한 칸씩 직접 입력해 표를 채운다.
⑥ 정돈하기
표를 선택하여 텍스트의 폰트, 크기, 정렬, 맞춤 등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행과 열을 수정할 수도 있다. 또 헤더의 숫자를 1로 바꾸면 제목 칸이 나타난다. 이러한 표의 옵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형태로 정돈한다.
⑦ 완성하기
망고보드에 엑셀 데이터 넣기
망고보드에 추가할 데이터를 엑셀로 작성하여,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복사(업로드)할 수 있고, 직접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할 수도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구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고, 로그인 상태여야 한다.
①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 준비하기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열어 데이터를 입력한다. 원하는 데이터만큼 행과 열을 사용할 수 있다.
② 구글 스프레드시트 웹에 게시하기
데이터가 준비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➊[파일] 메뉴의 ➋[웹에 게시]를 클릭한다.
[웹에 게시] 창에서 ➌[게시]를 클릭한다. 웹 게시는 웹상에서 링크를 통해 이 시트 안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어 확인 창이 나타나면 ➍[확인]을 클릭한다.
새로운 [웹에 게시] 창이 나타나면, 정상적으로 실행된 것이다. ➎의 [X]를 클릭하여 창을 닫는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➏의 [주소창]을 클릭하여 모두 파랗게 선택한 후, 키보드의 [Ctrl+C]를 눌러 주소를 복사한다.
③ 망고보드에 데이터 연결하기
기능 탭 [차트·지도·표]의 [표]를 클릭하여, 슬라이드에 표를 추가한다. 표 옵션 중 ➊행과 열을 5, 3으로 바꿔 15칸을 만든다. ➋헤더를 0으로 한다. ➌텍스트의 크기를 32로 바꾼다. ➍텍스트의 색상을 블랙으로 선택한다.
표의 오른쪽 메뉴 중 ➊[데이터 설정]을 클릭한다.
데이터 입력창에서 ➊의 노란 부분을 지우고, [Ctrl +V] 눌러 클립보드에 저장해 두었던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웹 주소를 붙여 넣는다. ➋[연결]을 클릭한다.
아래와 같이 표 안에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가 자동 입력된다. 데이터 연결을 끊으려면, ➌의 [해제]를 클릭하면 된다.
④ 완성하기
배경 컬러와 텍스트의 컬러를 바꾼 후 다음과 같이 완성한다. 이처럼 많은 양의 데이터를 넣어야 하는 디자인 콘텐츠 제작은 망고보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망고보드에 연결하면 좋은 점 3가지
① 데이터를 쉽게 입력할 수 있다
엑셀로 작업할 수 있고, 엑셀과 같은 타입인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데이터의 자동입력, 자동계산, 다른 워드 파일에서 복사해오기 등 여러 형태로 데이터 입력을 손쉽게 할 수 있다.
② 자동 업데이트가 된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를 수정하면, 연결된 망고보드 내의 데이터도 자동 수정된다. 즉, 당첨자 명단에 오타 혹은 오류가 있을 때, 데이터를 추가, 삭제해야 할 때 매우 빠르게 수정할 수 있다.
③ 자유롭게 디자인을 할 수 있다
표의 컬러, 텍스트의 폰트 등 표에 들어가는 모든 디자인을 전체에 맞게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