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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노트, 3년 베타 끝에 정식 출시… ‘AI 회의록 관리’ 기능 선봬

정식 버전 통해 개인 및 기업용 서비스 플랜 구체화 계획

(자료=네이버)

네이버가 3여 년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던 AI 회의록 관리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정식 출시하고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로바노트는 음성인식, 자연어처리를 비롯한 네이버의 AI 기술 서비스다. 이번 정식 버전 업데이트는 회의록 요약을 넘어 회의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주제와 다음 할 일까지 정리하는 기능이 제공돼, 업무 도구로서의 사용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실제로 새로운 클로바노트는 회의나 대화 녹음 이후 텍스트로 변환된 노트에서 ‘AI 요약하기’ 버튼을 선택하면, 클로바노트가 자동으로 회의 핵심 주제를 정리해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음 할 일까지 추천한다. 

또한 정식 버전에서는 클로바노트로 직접 회의를 녹음하고,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중요 내용 메모 기능을 PC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지원한다. 노트 날짜별 조회 기능 추가와 공유 노트폴더 단위 분류 기능 도입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성도 개선됐다. 

클로바노트는 지난 2020년 길고 비정형화된 문장을 인식하는 데 특화한 음성인식 엔진, 참석자 목소리 차이를 구분하는 화자분리 기술 등 자체 음성 AI 기술을 적용해 ‘AI 음성기록 서비스’로 출발했다. 이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가 적용된 회의록 요약을 비롯해 노트 공유, 하이라이트 표시, 메모 등 기능 추가로 업무 환경 사용성 증가와 함께 ‘AI 회의록 관리’ 서비스로 진화했다.

네이버는 클로바노트 정식 버전을 통해 향후 여러 서비스 플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익상 이사는 “다양한 사용자 수요를 고려해 개인 및 기업용 서비스 플랜을 각각 준비하고 있다”며 “작업 관리, 코멘트 작성, 공동 편집 등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확대하고 초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 말하며 발전 방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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