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욱님의 아티클 더 보기

뉴스

네이버 치지직, 규모 확대하고 기능 추가하며 트위치 흡수 ‘박차’

트위치 구독 승계와 사용자 의견 기반 업데이트 앞세워

(자료=네이버)

네이버가 자사의 새로운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의 베타테스트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구독 승계 프로그램과 사용자 의견 기반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베타테스터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이를 위해 4일부터 2차 베타테스터 모집을 진행, 이후 순차적으로 송출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2차 베타테스트의 규모는 1차 오픈 이후 현재까지 테스터로 선정된 스트리머 수의 1.5배 수준이다.

네이버는 더욱 다양한 송출 환경과 대규모 네트워크 트래픽 테스트를 위해 이번 2차 베타에서는 게임 외에도 요리, 음악, 토크 등을 주제로 하는 스트리머에게도 베타테스터 권한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9일부터 기존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위한 구독 승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구독기간 이어가기’를 신청하면, 트위치에서 활용하던 다양한 정보를 치지직에서 이어 사용할 수 있다. 예시로 스트리머는 구독자 이모티콘 등 트위치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치지직 스튜디오로 연동할 수 있다. 시청자는 자신이 트위치에서 팔로우하던 스트리머를 치지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트위치의 구독 기간을 치지직 계정에 합산할 수 있다.

한편,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베타 출시 이후 다양한 이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며, 후원 가능 대상 확대, 60fps 제공 방송을 위한 인프라 효율성 개선, 채팅창 기능 개선 , 탐색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타서비스임에도 이용자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만큼, 여러 개선 의견을 토대로 빠르게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양한 라이브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안정성 등을 폭넓게 점검해 정식 출시 시점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