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도 향상이 최우선… 산돌구름, UI·UX 전면 개편 진행
폰트 사용자 층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편 진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자사 폰트 플랫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산돌구름’의 사용자 환경(UI·UX) 및 웹페이지 디자인 개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돌구름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층이 디자이너, 웹 에이전시 등 전문가에서 최근 몇 년 사이 1인 크리에이터 및 일반층까지 폭 넓어짐에 따라 누구나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산돌구름이 이번 개편에 중점을 둔 것은 사용자 편의성 증진과 한글 분류 체계 개선,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의 제공이다.
가장 먼저 산돌구름 웹페이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폰트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사용할 정도로 접근성을 향상된 것은 물론, 그동안 국내 폰트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확대된 검색 기능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 경험(UX)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산돌구름은 새로운 폰트 분류 기능인 ‘한글 글꼴 갈래’를 추가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기존 명조, 바탕, 고딕, 돋움 등 명확하지 않은 현 한글 분류 체계를 개선하고 세분화된 한글 폰트 분류 체계를 적용해 탐색을 강화함으로써 원하는 스타일의 폰트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산돌구름은 기존 사용자는 물론 산돌구름을 처음 접하는 이용객들도 폰트 사용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폰트 추천 검색 기능’을 도입하고, 폰트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폰트 판매 랭킹’, ‘폰트 활성화 랭킹’ 등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오픈해 폰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고객들의 폰트 선택을 도왔다.
또한 폰트 사용 효율화를 위한 폰트 제어 기능 강화 서비스 개선도 진행됐다. 금번 서비스 개편으로 ‘모든 폰트’ ‘이용권’ ‘페이지별’로 활성화·비활성화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사용자는 편의에 따라 폰트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산돌구름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산돌구름은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 경로를 간소화하며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폰트 주 사용층이 일반층까지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까지 보다 손쉽게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산돌구름은 향후에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고민과 기술 개발을 통해 폰트 플랫폼과 더불어 더 많은 사용자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콘텐츠 리소스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