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첫 번째 브랜드 필름

해비치에서 찾은 나만의 일상, 해비치 브랜드 필름 ‘어디에도 없는 일상’

개운한 아침, 여유로운 휴식, 즐거운 놀이,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모두 ‘일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우리 삶은 이러한 것들을 일상적으로 누리기 어려울 정도로 바쁘기 마련이다. 이제 주요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호캉스를 떠올리면, 여행에서 일상을 찾는 일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그야말로 일상이 이벤트가 된 시대. 해비치는 ‘어디에도 없는 일상’이라는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평범함(beyond the ordinary)’을 내세운다.


해비치의 첫 번째 브랜드 필름

해비치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다. 제주도 ‘해비치 호텔앤리조트’를 중심으로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 해외에서는 괌의 ‘웨스틴 리조트 괌’을 운영하며 제주와 서울에는 컨트리클럽 골프장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 또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와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고양 내부의 식음업장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해비치라는 브랜드 아래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 알리는 게 이번 브랜드 필름의 목적이다. 단순히 디지털 채널에서 바이럴되는 것보다는 브랜딩 차원에서 해비치를 알리는 것을 중점에 뒀다.

해비치를 보여주다

영상에서는 해비치에서의 경험을 담아낸 이미지가 이어진다. 카피나 나레이션 등은 최소한으로 들어가며 그마저도 시각적 이미지의 부차적 요소처럼 느껴진다. 설명하기보다는 개개인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기에 집중한 결과다.

“우리 시설이 이만큼 좋아요’, ‘제주도가 이렇게 예뻐요’ 같은 것보다는 고객이 저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감성적 부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려고 했어요.”

해비치 마케팅팀 윤지숙 팀장의 말이다. 어디에도 없는 일상. 그러니까 평범한 듯하지만 그 안의 요소들을 조금만 뒤집어 보면 해비치가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게 핵심 메시지다. 일례로 골프장을 놀이터로, 스파를 비타민으로 표현한 카피는 단순한 레저 활동이나 휴식을 넘어 해비치에서 누릴 수 있는 안정적인 커뮤니티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다.

고객이 이러한 메시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써서 제작했다. 인위적인 나레이션이나 BGM을 줄이고 파도소리, 창문 여는 소리,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것도 그러한 의도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해비치의 공간을 여행하는 고객의 시간

모닝콜, 테라피, 독서, 놀이터, 비타민, 캔버스, 액티비티, 갤러리, 클럽. 해비치의 일상을 나타내는 사례로 영상에 등장한 것들이다. 기본적으로 해비치가 운영하는 골프장, 호텔, 레스토랑 같은 사업장이나 식음 서비스 등을 기초로 공간을 구성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까지 고객이 여행하는 순서에 맞춰 시간 흐름을 짰다. 해비치와 함께하는 여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윤지숙 팀장의 이야기로 간접 경험을 더해보자.

“저도 제주도를 자주 가긴 하지만 사실 일적으로 가다보니 매번 지하 사무실에만 있다 오는일이 많아요.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저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들, 예를 들면, 영상에서 ‘해비치식 캔버스’라고 표현한 해변의 모래사장 무늬가 정말 예쁜데 그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까지 겹치는 모습 등에서 자연의 위대함(?)이라고 할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호텔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더라고요. 저도 저희 호텔이 가진 자연친화적인 환경들을 영상을 찍으면서 고객의 입장으로 간접 체험해 본 거예요.”

편안함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전체적으로 정적인 연출을 통해 편안함을 강조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예를 들어 뛰노는 아이들이나 골프나 수영을 즐기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줄 때에도 인물에 대한 클로즈업보다는 부감 숏을 활용한다. 프레임 안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더라도 영상 이미지는 편안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행 일정을 제시하는 등 고객이 무언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일을 삼가고, 편안하게 ‘일상’을 즐김으로써 어떤 영감을 얻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쓴다는 이미지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저희가 제공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정보를 주입하는 게 아니라 개개인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가 각자의 시선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녹이고 싶었습니다.”


클라이언트. 해비치

해비치 마케팅팀 윤지숙 팀장

브랜드 필름 제작에 앞서 정말 많은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영상 제작에 있어서 최근의 트렌드는 무엇인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많은 호텔은 자신을 어떻게 홍보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풀거나 우수한 시설이나 서비스를 내세우는 곳도 있고 주변 환경을 부각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죠. 특히 그리스에 있는 잘 모르는 호텔의 영상을 인상깊게 봤는데, 우리도 이런 영상을 만들어서 한국에, 그리고 제주에 이런 호텔도 있구나 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디지털 채널이라는 게 꼭 국내 고객만 타깃으로 하는 건 아니니까요. 또 제작에 함께한 이노션이 브랜드 필름 제작에 능숙한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 생각을 잘 담아낸 완성도 높은 영상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을 잘 활용하고, 또 이것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과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앞으로 남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사(대행사). 이노션

이노션 비즈니스솔루션 2본부 2팀 신경섭

국내에만 50여개의 5성급 호텔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비치’만큼 브랜드 정체성이 명확한 호텔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해비치’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자 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주 해비치’로 떠났습니다. 제주도 햇살을 품은 그 곳에서 아침을 깨우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온전한 제주를 만끽했습니다. 또한, 해비치의 고객을 향한 섬세한 배려는 저희를 감동케 하기 충분했습니다. 해비치에서 보낸 시간은 여느 리조트와 달랐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 점에 주목했고 마침내 ‘해비치식 힐링’이라는 브랜드 필름의 테마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해비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해비치만의 힐링’에 대해 공감하고 체감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비치 브랜드가 주는 신뢰, 격조 높은 서비스,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함까지. 세대, 성별, 국적 모든 것을 아울러 완벽함을 추구하는 특별한 힐링 스페이스 ‘해비치’를 부디 즐겨보시길.

프로젝트명ㅣ해비치 브랜드필름
광고주ㅣ해비치호텔&리조트
브랜드명ㅣHAEVICHI
대행사(제작사)ㅣ이노션
집행기간(집행일)ㅣ2020. 02. 07~
오픈일ㅣ2020. 02. 07

Credi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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