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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제주도에서 메타버스 한잔?

– 아츠클라우드가 개최한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 리뉴얼
– 미켈란젤로 드로잉 작품 역동적으로 담아내
– 초대형 미디어 아트와 3D 스캐닝으로 생동감 높여
– 김보형 아츠클라우드 대표 “미켈란젤로와 메타버스의 만남이 색다른 즐거움 줄 것”

16세기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걸작과 메타버스가 만난 ‘미켈란젤로 인 메타버스’ 전시회가 9월 25일까지 제주 텐저린맨션 지하1~2층에 조성된 아츠클라우드의 아트 플레이그라운드 브랜드 ‘아뮤제(a:musée)’에서 열린다.

미켈란젤로 인 메타버스는 2021년 아츠클라우드가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을 디지털적으로 리뉴얼했다. 전시에서는 조각가이자 화가였던 미켈란젤로의 방대한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세 파트로 나눠졌다. 도입부에서는 미켈란젤로의 드로잉 작품들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숨을 거두기 전까지 펼쳤던 작품 세계가 전시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천지창조>를 재해석한 생동감 넘치는 초대형 미디어 아트와 3D 스캐닝 기법으로 원형 그대로 모델링한 <다비드 상>과 <피에타 상> 등 미켈란젤로의 주요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미켈란젤로의 작업 방식을 따라 복원한 프레스코화 작품들과 미켈란젤로가 담았던 천지창조를 주제로 국내 뉴미디어 아티스트가 작업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여기서 특히 창조설화를 동시대의 디지털 버전으로 재해석한 최성록 작가의 <Genesis Canyon>이 주목할 만하다.

최성록 작가의 <Genesis Canyon>

또한 강남에서 진행했던 전시를 3D 메타버스 전시장에 옮겨 관람객이 전시장 내부를 돌아다니며 미켈란젤로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미켈란젤로 인 메타버스를 기획 및 주최한 아츠클라우드 김보형 대표는 “미켈란젤로는 혁신적인 제작기법으로 걸작을 빚어낸 거장”이라며 “미켈란젤로와 메타버스의 만남은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유익한 콘텐츠에 목마른 학생과 어린이들에게도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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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이재민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기자. youjam@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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