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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AI 기술로 ‘명품 한우’ 만든다

– 한우 정밀 사양 기술 개발 및 스마트 농업 분야 공동협력
– 스마트팜 개발해 정밀 사양 기술 표준화 예정

푸드테크 전문기업 ‘여덟끼니’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명품 한우 정밀 사양 기술 개발 및 스마트 농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4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장판식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정용한 여덟끼니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메가존클라우드)

정밀 사양이란 모든 한우를 동일한 조건에 놓고 비육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개체의 유전적 특징을 고려한 사양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여덟끼니는 2021년 7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한우 종자를 선별해 맞춤형 사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여덟끼니와 서울대가 공동연구 중인 사양 기술에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정밀 사양 연구로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스마트팜을 개발해 우수 유전자에 최적화된 정밀 사양 기술을 표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축산과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 분야로 협력을 확장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이를 위해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스마트팜 서비스 ▲인턴 채용 연계 등의 부문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및 농축산 생산 정밀 기술 개발에 메가존클라우드가 그동안 축적한 클라우드·AI 기술을 접목시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도적인 국내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으로,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에는 2,1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중국 상해,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정용한 여덟끼니 대표는 “좋은 종자의 한우를 맛있게 키우기 위해서는 유전자별 정밀 사양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 사양 기술을 표준화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연구개발로 스마트 농축산업시장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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