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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를 말하는 해외 브랜드들

국내 많은 브랜드가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가치 있는 제품을 창조해 내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브랜드들은 어떨까?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해외 브랜드들을 알아봤다.


명품을 제치는 크리에이티브함

오프화이트(Off-White)

스트리트 패션을 이끌고 있는 해외 브랜드가 있다. 바로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다. 오프화이트는 스트리스 패션의 인기 속에서 자신만의 브랜드 색을 유지하며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스트리트 패션이라고 하면 흔히 뒷골목의 비주류 문화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밀레니얼과 Z세대가 소비의 중심이 되면서 스트리트 패션이 새롭게 떠올랐다. 이에 오프화이트는 스타일부터 마케팅까지 젊은 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젊음은 언제나 승리한다(THE YOUTH WILL ALWAYS WIN)’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나이키, 아디다스, 지미추, 이케아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다.

그 결과 오프화이트는 영국 글로벌 패션 리서치 플랫폼 리스트(Lsty)가 분기별로 발표하는 인기 브랜드 톱 20에서 구찌,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등의 명품 브랜드들을 제치고 2019년 1분기 최고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환경과 디자인을 다 잡았다

프라이탁(Freitag)

환경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다. 프라이탁은 대표적인 ‘업사이클링(Up-cycling)’ 브랜드로,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프라이탁은 트럭용 방수 덮개, 폐차의 안전벨트, 폐자전거 고무 튜브 등을 이용해 가방을 만든다. 얼핏 보기에는 쓰레기를 모아 만든, 얼룩덜룩해 보이는 가방일지 모르지만 이 각기 다른 모양의 가방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트렌디한 제품 중 하나가 됐다. 최근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소비가 주목을 받으며 프라이탁은 착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건강을 생각한 케첩

서 켄싱턴(Sir Kensington’s)

케첩 하면 하인즈라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공식을 깨트린 것은 최신 소비 트렌드 변화를 제대로 파악한 경쟁사 서 켄싱턴(Sir Kensington’s)이다.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경영 문제와 최신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지 못해 애를 먹는 사이 서 켄싱턴은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 켄싱턴은 케첩이 건강식품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가공식품 첨가물과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을 제거했다. 그리고 케첩과 음식의 조화보다 케첩 자체의 맛에 집중하기 위해 설탕을 50% 줄이고, 나트륨을 33% 줄였다. 이로써 그동안의 케첩과는 다른 ‘건강한 케첩’이 탄생한 것이다. 이후에는 채식주의자용 마요네즈를 개발하는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 내며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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