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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맞춤 시대! 모든 오브제들이 예술이 되는 ‘수퍼 네이처’ 전시 개최

국내 최초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가 새로운 전시 ‘수퍼 네이처’로 찾아왔다. 뮤지엄 다는 일반적으로 정지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과는 달리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예술과 4차 산업 시대의 첨단 과학이 결합해 창조한 새로운 공간으로 무려 8천 만개의 LED 발광 다이오드가 뿜어내는 디지털 공간이다.

기존에 많이 접했던 빔 프로젝터 방식의 영상 작업의 경우 관람객이 지나가면 그림자가 생기거나 역광이 발생해 관람이나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뮤지엄 다의 전시 작품들은 방해 요소가 작용하지 않아 온전히 작품에만 몰입할 수 있다. 다른 블록버스터 미디어 전시장들이 오로지 시각적 스펙터클만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뮤지엄 다는 놀라운 미디어 작품들과 함께 명확한 주제의식으로 기획된 현대 미술의 정수를 함께 제시한다. 예술에 지식이 없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미술관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지난 일 년간 ‘완전한 세상’ 전시를 통해 3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뮤지엄 다의 이번 전시는 ‘수퍼 네이처’라는 타이틀로 환경 문제를 다룬다.

‘수퍼 네이처’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에 초점을 맞춰 부산환경공단과 세계자연기금(WWF), 대자연과 함께 자연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생물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꼴라쥬 플러스, 신이철, 이세현, 김남표, 두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21인의 작품 150여 점이 출품됐다.

현대사회의 경제적 성장과 발전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크게 부각돼 있지만, 그 이면에는 경제적 풍요로움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고, 나아가 그 풍요로움의 대가로 현대인들이 잃어가고 있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해보자.

한편, 뮤지엄 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의 개인전이 매달 예정돼 있으며, 올해 여름부터는 부산, 경남 지역 신진작가들의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젝트성 전시도 예정돼 있다. 뮤지엄 다에 방문하면 기존의 블록버스터 미디어 전시와 함께 최고의 현대미술가들의 작품, 그리고 미래를 선도할 지역의 신진작가들까지 다양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니 지금 당장 전시 관람을 하러 뮤지엄 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뮤지엄 다 공간 소개

1.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뮤지엄 다의 실질적인 출발 지점입니다. 꼴라쥬 플러스 작품의 기반이 되는 아트 플라워 패턴들의 환영을 받으며 너비 5.7m, 높이 3.5m의 초대형 LED로 이뤄진 천국으로 가는 게이트를 노크해 보세요. 좌우 그리고 바닥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무한하게 확장되는 이미지들이 눈부신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드립니다.

2. 이터널 선샤인

양쪽 벽면에 LCD 디지털 액자로 구현된 미디어 작품들과 바닥의 아트 타일, 그리고 천정의 유리들이 마치 거대한 이미지들로 이뤄진 동굴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터널 선샤인’은 미셸 공드리의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빌어왔습니다. 영화 속 아픈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사 병원을 기억하세요? 다양한 대상을 소재로 작업한 미디어 작품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훨씬 힐링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3. 미라클 가든

총 길이 35m, 폭 11m, 그리고 무대 위로 솟구친 10m 높이의 미디어 월은 FULL HD LED가 도입된 국내 최초, 최대의 LED 전시 공간입니다. 미라클 가든에서는 꼴라쥬 플러스의 영상 작품이 사운드 아티스트 고지인의 음악과 어우러져 약 50분간 상영됩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작품의 일부가 돼 느긋하게 감상해 보세요.

4. 숲 속에서 잠들다

우리에게 침실은 하루의 지친 몸을 온전히 휴식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무장해제된 우리의 뇌와 잠재의식은 잠자는 동안에도 다양한 공상과 망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또 다른 삶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아직 잠자리에 들 시간은 아니지만, 현실에 지친 당신도 이 공간에서만큼은 눈치 보지 말고 푹 쉬다 가셔도 좋습니다.

5. Art Bathroom

화장실은 인간이 일생 동안 약 1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자,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과 마주하는 공상과 사색의 공간입니다. 꼴라쥬 플러스는 체인지 메이커와 함께 일상의 장소에 예술을 결합해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특별한 감각으로 선보인 공간에서 잃어버린 자연에 대한 사색에 잠겨보세요.

6. Art Kitchen

집안 내 공간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추구하며 진화하는 장소 중의 하나가 주방입니다. 문화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식생활이 바뀌고 그에 따라 주방의 모습은 끊임없이 변화해왔습니다. 인간과 자연, 기술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향하며 조화로운 공존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또한 LG U+와 협업해 멸종 위기 동물들을 A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내레이션을 통해 고릴라, 레서 판다, 시베리아 호랑이 등 16종의 멸종 위기 동물과 멸종 위험 정도를 소개합니다.

7. 다큐멘터리 존

뮤지엄 다의 다큐멘터리 존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예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환경공단, 세계자연기금, 대자연의 환경 다큐멘터리와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관련 서적과 간행물이 비치돼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과 세계자연기금이 협력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의 판다들이 야생동물의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되고 있습니다.

8. 기획 전시실

뮤지엄 다의 기획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수용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작품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의 개인전부터 부산, 경남 지역 신진작가들의 기획전과 다양한 프로젝트성 전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기존의 블록버스터 미디어 전시와 함께 국내 최고의 현대미술가들의 작품, 그리고 미래를 선도할 지역의 신진작가들까지 균형 잡힌 전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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