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 Brand

‘차이 나는 클래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경쟁력

100세 시대라 한다. 그렇다. 사람의 기대수명이다. 반대로 기업의 기대수명은 짧아지고 있다. 글로벌컨설팅사 맥킨지 보고서를 보면 1935년 당시 기업 평균수명은 90세. 하지만 2000년대 들어오면서 15세로 줄었다. 시대의 흐름을 반 보 앞서 예견하고 준비한 기업만이 기대수명을 늘렸다. 바로 헬스케어, 소비자 가전 등으로 사업구조를 시의 적절히 개편한 129년전 필립스처럼 말이다. 마케팅 에이전시 차이커뮤니케이션도 변화에 늘 반 보 앞서 있는 기업이다. 2004년 7월 5일, 온라인 마케팅으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이제는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리드하는 토탈 디지털 기업으로 변모했다. 이에 차이커뮤니케이션만의 경쟁력, 대체 무엇이 있길래 업계가 주목하는 것인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자료제공. 차이커뮤니케이션

기업의 그간 발자취를 복기하면 현재 갖추고 있는 강점과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2020년은 유독 기업 성과물이 주목을 받았던 해다. 이마트 LIVE의 소셜아이어워드 최고 대상,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2020 소셜아이어워드 가전 유튜브 분야 대상), 현대해상 공식 페이스북(2020 소셜아이어워드 음료 페이스북 분야 대상) 등 올해도 국내외 다수 광고제에서 각 부문에 걸쳐 수상소식을 이어오고 있는 것.

단순히 수상소식 때문은 아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수상내역을 주목하면 기업 프로모션 부문과 모바일웹 마케팅, 마케팅 전략기획, 온라인 광고, 디지털 캠페인, 기업 SNS(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이는 오늘 내일 준비해 이뤄낼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없는 법이다. 앞날을 예견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이 뒷받침돼야 한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 내부적인 약속을 줄곧 지켜왔다. 15여년이 지난 지금,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리드하는 다양한 독자 솔루션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광고주가 관심 갖는 차이커뮤니케이션, 무엇 때문에?

그렇다면 왜 광고주, 혹은 사용자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마케팅 솔루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까. 이에 대해 송기훈 TECH본부 상무는 “트렌드, 채널, 소비 형태의 변화 등에 따라 마케팅 또한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 한 지 오래됐고, 이에 따른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고 운을 떼며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도메인에 맞는 플랫폼들을 구축해 가고 있다. 데이터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발굴, 데이터에 기반한 크리에이티브 제작, 데이터드리븐 마케팅까지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시계를 돌려, Display AD 와 Search AD가 디지털 광고를 양분하던 2009년, 차이커뮤니케이션은 DA/SA를 위해 개발했던 과거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대형 광고주의 통합 캠페인이 가능했다.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한 기업 소셜 마케팅이 화두가 되던 6년여 전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한 진화를 선택했을까. 바로 페이스북, 트위터의 콘텐츠를 분석하고 리포팅하는 솔루션 개발이었다. 이 솔루션이 소셜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신디의 전신이었던 셈이다. 신디는 현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포함하며 콘텐츠 분석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까지 탑재한 플랫폼으로 진화하기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큐브, 이종 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이 가능한 애드서클(AD-Circle), 다양한 VOC 및 트렌드 분석이 가능한 큐레이더(CU-RADER), 표준 API 제공으로 빠르게 미디어를 연동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등 급변화는 마케팅 트렌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 시너지를 내고 있다.

마케팅 솔루션도 프로토타입으로 접근, 치열한 고도화 이어져

이처럼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투자하기까지, 사내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도 쉽지 않았을 터. 과연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이에 대해 송 상무는 “퍼포먼스 본부, 브랜드 본부, 제작 본부 등 정기적으로 관련 안건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일정 기능들은 TECH본부에서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해당 본부와 테스트를 진행한다”면서 “이러한 과정들 거친 후 솔루션의 고도화/개선/보류 등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밝혔다.

차이의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들은 이처럼 TECH본부만이 아닌 차이의 모든 크루(Cre.w/creative winner의 약자)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본부가 코워크(co-work)할 수 있는 것이 툴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인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신디(CINDI), 큐브(CUBE)를 잠시 살펴보자. 신디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타깃 소셜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동일한 콘텐츠라도 언제 올리면 사용자에게 많이 노출될 수 있을지 성과기반의 메시지를 제공한다. 다수의 소셜 계정을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줄였다. 이 때문에 다수의 계정이라도 동시 관리와 통합 매체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계정의 운영 방향과 콘텐츠 방향 설정,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도출하기 위한 소셜 데이터 자동 리포트도 제공한다.


검색광고 자동등록부터 입찰, 모니터링까지 All Pass

큐브는 검색광고를 자동 등록부터 입찰, 모니터까지 돕는 광고 관리 자동화, 타깃을 정확히 산출해 맞춤형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제대로 전달하도록 기능하는 빅데이터 관리, 고객 개인화 행동 데이터와 마케팅 성과 기능, 독자적인 CRM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리마케팅이 강점이다.

캠페인 집행 사례를 몇 가지 살펴보면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마케팅 솔루션이야 말로 차이가 디지털 캠페인 진행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먼저 보험 업종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를 보자. 기존 운영하던 캠페인 외 신규 캠페인의 추가를 위해 ML기반 KPI 예측 시스템인 애드서클을 적용했고 머신러닝 시 자체 개발한 24가지 이상의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어 애드서클을 통해 기존 캠페인과 신규 캠페인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했고, 이를 토대로 신규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러한 예측 시스템, 캠페인 상호간 상관관계 분석 등을 통해 전환 수치 월 평균 14% 상승, 시스템 적용 전 대비 광고비를 2배 이상 확대할 수 있었다. 물론 효율성이 높았기에 광고비도 상승한 건 인지상정이었다.

뷰티 업종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매출 증대가 KPI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영상 시청 모수를 활용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먼저 브랜드 영상을 제작 후 이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라이브 시켰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영상 시청모수 및 시청방문자 모수를 확보한 뒤 해당 모수를 활용해 여행이나 여행사, 항공권, 여행물품 등과 관련된 사이트 및 앱에 리타깃팅 DA 광고를 집행했다. 일반 DA배너만 집행했을 경우 대비 약 14.5%의 전환률 상승과 일반 네트워크 대비 CPC 46% 절감 , CTR 1.45% 증가 효과를 거뒀던 캠페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기존의 정량적인 KPI를 위한 솔루션의 활용법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사례도 있다. 차이는 신디와 큐레이더를 활용해 고객사와 경쟁사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소비자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 이 인사이트 결과는 광고 제작과 검색광고 T&D 등에 활용했고, 꾸준히 트렌드에 맞춰 최적화 과정을 진행하며 비정형 데이터가 SA 마케팅과 쇼핑 광고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던 사례였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런 과정들을 현재까지도 매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마케팅에 활용한다.

큐브가 사용자 유입부터 세일즈까지 효율적인 목표 성과 달성을 설계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어떠한 과정으로 설계되며, 이 솔루션을 고객사가 써야 하는 이유.
세일즈의 정확한 성과 측정은 퍼포먼스 광고의 숙명이며, 목표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다. 큐브는 데이터 유실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픽셀 기술과 다양한 분석 방법론을 제공한다. 매체, 시장 등의 응급 상황 발생 시 큐브 실시간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광고주의 도메인에 최적화된 분석 기법을 통해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 하고 있다. 큐브에서 통합한 데이터는 주기적인 머신러닝을 통해 일별, 주차별 KPI 달성을 위한 미디어 운영 전략을 제시한다.(정미애 마스터 크루)

큐브에서 고객사가 가장 만족해 했던 기능(성과)는?
저희 커머스 고객사가 유용하게 사용한 크로스채널 분석 및 이커머스 자동화 기능이다. 앱/PC/M 채널을 모두 운영해야하는 업종 특성 상 흩어진 데이터들의 통합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큐브는 서드파티(3rd party) 앱트래커를 큐브의 웹(PC/M)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으며, 이종 채널 간 전환 분석이 가능한 크로스채널 분석 기법을 제공 하고 있다. 또한 대형 커머스 고객사들은 일일 1천만 개가 넘는 키워드를 운영해야 하는데, 큐브의 이커머스 자동화 기능을 통해 EP연동 > 키워드 등록 > 입찰 전략 수립 > 최적화까지 자동화할 수 있었다.(정미애 마스터 크루)

큐브 빅데이터도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기술이다. 앞으로 이를 활용해 더 많은 행태분석과 기술, 서비스 도입이 가능할 듯한데.
광고비, 노출, 클릭 등 매체데이터와 유입, 가입, 구매, 매출 등 전환 데이터 이외에도 시청률, 소셜 컨텐츠, SOV 등 다루고 있는 데이터 범위가 늘고 있다. 이런 데이터들은 도메인, 광고주, 캠페인 등의 범주로 나눠 상관관계들을 분석한다. 또한 한글 긍정/부정, 문맥 흐름 분석 등 보유하고 있는 원문 분석 엔진을 고도화 하는 데 집중한다. 조만간 흩어져 있는 채널의 데이터의 흐름을 해하여 통합 마케팅 캠페인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정미애 마스터 크루)

소셜마케팅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러한 환경 속에 신디는 어떠한 매력과 차별화가 있는가?
신디 플랫폼을 통해 소셜 컨텐츠 제작 전 전략 수립 뿐만 아니라 브랜드 관련 해시태그 생산량, 컨텐츠의 반응 수, 팔로어 수 증가 추이 등의 지표를 통해 소셜 마케팅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 흩어져 있는 브랜드 관련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해 신디봇 AI로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소셜 마케팅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신디 는 차이에서 진행했던 소셜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했다. 더욱 실질적인 DATA 드리븐 마케팅 실행을 위해 소셜 채널 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임민영 캡틴 크루)

신디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얘기인가?
맞다. 신디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의 지표를 통합 분석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여러 소셜 플랫폼과 간편하게 연결해 통합 분석 및 컨텐츠별 성과 분석을 제공한다. (임민영 캡틴 크루)

카테고리별 인기 크리에이터 및 미디어 지표 파악도 큰 역할을 하는 듯한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신디에서는 캠페인 및 브랜드에 대해 높은 충성도 지수, 카테고리 인기지수 등을 지표화하여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관련 영향력 지수 DATA를 제공한다.
브랜드에 최적화된 영향력 정도를 수치화함으로써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이 가능하도록 제공해드리는 기능인 셈이다. 해당 영향력 지수를 통해 캠페인 브랜드에 대해 충성도가 높은, 광고주 카테고리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추천해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임민영 캡틴 크루)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
우리 브랜드에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은 누구인지, 소셜 채널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부정 이슈는 어디서 시작된 건지, 브랜드 관련 버즈가 어떻게 전파되고 확산되어가는 지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이 소셜 마케팅의 핵심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신디를 통해 소셜 데이터를 추적, 분석, 연결해 차별화된 소셜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한다.
대부분의 마케터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들을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차이는 광고성과, 브랜드 트렌드 분석, 마케팅 인사이트 추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마케팅 콘셉트 도출, 크리에이티브 제작 까지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솔루션들을 보유했다. 앞으로 차이의 AD-TECH 는 AI를 통해 마케팅 KPI와 예산을 고려한 성과 예측까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각화하고 편리한 마케팅 환경 지원을 약속한다.(송기훈 상무, 정미애 마스터 크루, 임민영 캡틴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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