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몰의 법칙 제1조 제1항, “직구하지 않고 편하게 구하기”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정몰의 법칙 제1조 제1항, “직구하지 않고 편하게 구하기”

정몰, ‘정몰의 법칙’ 캠페인

▲정몰의 법칙 캠페인 영상

김동현. (고릴라 빼고) 영장류 최강의 사나이. 팀원들과 함께 누구도 찾지 않는 정글로 탐험을 떠난다. 그러나 길어지는 정글 생활로 영양소 부족에 시달리는 팀원들. 김동현 팀장은 (고릴라 빼고) 영장류 최강의 사나이답게 비타민C와 오메가3, 루테인의 원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길을 나선다. 온갖 시련을 헤친 끝에 목표를 달성하는 듯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팀원들의 영양소 부족은 걱정할 것 없다. 팀장 대신 ‘정몰’이 다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건강기능식품, 정몰에서 찾으세요

‘정몰의 법칙’은 정몰과 김동현 선수가 함께한 네 번째 캠페인이다. 김동현 선수가 택배원으로 출연한 지난 캠페인은 정몰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신생 온라인 쇼핑몰인 정몰의 존재를 어필하고 홍삼을 비롯한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의 특성을 적절하게 알렸다. 뿐만 아니라 B급 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만드는 역할도 잘 수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몰의 ‘구매 당위성’을 강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정몰에서 판매하는 비타민C, 오메가3, 루테인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노출시키는 한편 해외직구와는 차별화된 품질관리 측면의 강점을 도드라지게 나타냈다. 카피로 내세운 ‘#직구하지말길’라는 해시태그도 그러한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이전 캠페인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택배회사 사장님을 등장시켜 5월 가정의 달 시즌의 선물용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자 했다.

메시지에 콘셉트를 입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온라인 쇼핑몰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내 소비자 유입과 구매전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는 일이었다. 정몰 차주형 파트장은 “이번 ‘정몰의 법칙’은 이전 캠페인과 같은 드라마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건강기능식품 전문몰의 정체성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콘셉트라고 판단했다”라며 “특히 불편하게 직접 구하는 것보다는 정몰에서 간편하게 구입하라는 메시지로 ‘세일즈 넛지’ 전략을 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정관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엄선된 제품’이라는 사실을 소구점으로 삼았다. 택배회사 사장님이 등장하는 쿠키 영상으로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줄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였다.

세 가지 에피소드를 하나로 묶어 비교적 긴 호흡으로 플레이되는 영상이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게 가장 중요했다. 에피소드별로 주어진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를 직접 구하러 갔다가 실패하는 구조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차별 요소를 주기 위해 후반부로 갈수록 영상의 호흡이 점점 빨라지도록 편집했다.

정글인 듯 정글 아닌 정글 같은

제작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콘셉트상 정글이 배경이므로 야외 촬영 스케줄을 잡았는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스튜디오 촬영으로 대체해야 했기 때문이다. B급 코드를 극대화하려면 사실적인 이미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적당히 리얼리티를 떨어트리기도 하는 수위조절이 중요했던 터라 세트와 소품, CG, 사운드 작업에 많은 공이 들어갔다. 특히 영상의 많은 부분에 합성이 필요했다. 소년 프로덕션 임병현 감독은 “지금까지 제작했던 프로젝트들 중 CG가 가장 많았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이미지를 구상할 때부터 세트 제작과 그래픽 작업을 염두하며 실제 구현 가능 범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팅도 여러 번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작업 현장이 바쁘게 돌아가는데다 면역력에 신경써야 할 시기였기 때문에 제작진이 다 함께 홍삼을 먹기도 했어요. 많은 분이 정몰 광고 ‘약 빨고 만드는 거 아니냐’며 묻곤 하시는데, 약이 아니라 ‘홍삼을 빨고’ 만든 셈이죠.”

광고 효과의 극대화를 끌어내다

매분매초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재미나 이슈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광고는 결국 제품 판매로 이어져야 한다. 기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영상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내외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이번 캠페인은 특히 세일즈 프로모션과 연계함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정글 배경의 콘셉트를 활용한 세일즈 메시지 ‘선물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사랑 받고 토끼지 말자’ 같은 것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도 상승했다. 캠페인 대행을 맡은 지우컴퍼니(LAB543) 이병일 CD는 “정몰에는 홍삼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있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가장 중요했던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MINI INTERVIEW

클라이언트. 차주형 한국인삼공사 E-BIZ부 마케팅 파트장

정몰의 캠페인 영상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늘 감사드립니다. 사실 광고를 하는 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작업이 매번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광고주, 광고모델, 기획사, 제작사, 스태프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좋은 성과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시는 소비자분들 덕분에 다시 힘을 냅니다. 정몰의 법칙 많이 사랑해 주세요.

대행사. 이병일 지우컴퍼니(LAB543) 크리에이티브팀 CD

광고 업계에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좋은 광고는 좋은 광고주가 만든다.’ 정말 고개 숙여 배울 점 많은 광고주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대행사. 강성민 지우컴퍼니(LAB543) 2본부 기획4팀 강성민 AE

워낙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광고여서 부담감이 컸는데 결과물도 잘 나오고 소비자 반응도 좋아 뿌듯합니다. 내외부적으로 캠페인을 위해 도움주신 분들께 더욱더 고마운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배운 것도 많고 보람도 컸던 만큼 소비자에게도 좋은 캠페인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제작사. 임병헌 소년 프로덕션 감독

이전의 정몰 캠페인이 재미있는데다 성과도 좋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저희 제작사를 믿고 맡겨주셨기 때문에 보다 마음 편히,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프로젝트라면 몸이 힘들지라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작사. 서도원 투 프로덕션 EPD

처음 OT를 받았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한된 예산과 시간으로 가능한 일인가?” 결과적으로 제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해 주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젝트 기본정보
프로젝트명: 건강식품전문몰 정몰 캠페인 ‘정몰의법칙’
광고주: ㈜한국인삼공사
브랜드명: 정관장몰
대행사(제작사): 지우컴퍼니(LAB543)
집행기간(집행일): 2020. 02. 28 ~ 2020. 05. 31
오픈일: 2020. 04. 16
URL: https://www.youtube.com/watch?v=Mjz98MzOiz8&t=4s

PM: 이경수, 이진우
CD: 이병일
AE: 강성민, 류아란
CW: 한수진
AD: 이주은, 박소명
감독: 임병현
EPD: 서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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