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는 세 가지 방법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Marketing & Brand

언택트 시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는 세 가지 방법

글. 셔터스톡 크리에이트 디렉터 플로 라우(Flo Lau)

이미지 크레딧: VECTORY_NT/Shutterstock

코로나19로 전 세계 기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소비자의 매장 방문이 줄고 있어 많은 기업이 고객과 비즈니스를 지속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하는 중이다. 모바일 콘텐츠가 브랜드의 고객 리치 및 인게이지먼트를 성공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면 광고 지출이 감소하면서 동영상 콘텐츠가 자사 웹사이트, 플랫폼 그리고 소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채널에서 급성장세를 보인다. KT나스미디어의 ‘2020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4.6%이며, 응답자의 과반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급증한 영상 수요로 인해 한정된 자원을 가진 브랜드는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하면서 동시에 진정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야만 하는 과제가 있다. 즉,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있는 대중을 위한 모바일 친화적인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야 한다.

영상으로 효과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단 13밀리초 안에 시각 콘텐츠를 처리한다고 한다. 이는 텍스트를 처리하는데 걸리는 속도보다 6만 배 빠르다. 이 때문에 기업은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영상은 또한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와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피드에 동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팔로어와 교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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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텐츠는 그들의 브랜드 메시지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고 고객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한다. 러쉬는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와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공유,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에게 신제품에 대한 업데이트나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부터 전 세계가 맞이한 위기 가운데 팔로어를 격려하는 것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동영상을 활용한다. 현재 브랜드들은 좀 더 감성적인 차원에서 소비자에게 즐거움, 정보 및 영감을 선사하고,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소셜 미디어 채널로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한다.

모바일 퍼스트 마인드, 세로 영상을 적극 활용하라

셔터스톡은 최근 모바일 앱에서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백만 개의 동영상 클립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면 콘텐츠 제작자는 모바일 또는 태블릿 장치에서 매력적인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기회를 얻는다. 이는 모바일 퍼스트 콘텐츠를 품질 저하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에서 모바일을 통한 소셜 판매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콘텐츠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동영상의 가치는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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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렌드와 더불어 세로 동영상이 인기 영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용자는 1시간은 100%라고 가정하면, 약 94% 시간 동안 세로로 휴대폰을 들고 있고 그중 1/3만이 가로 동영상을 보기 위해 휴대폰을 가로로 돌린다.

캐나다의 소셜 미디어 관리 플랫폼 기업인 훗스위트(Hootsuite)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은 2시간 24분으로 전체 인터넷 시간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들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의 IG Live에 대한 언급이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526%나 증가했으며, 많은 브랜드는 즐거운 콘텐츠로 소비자의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틱톡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마케터는 캠페인에 세로 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마케터는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것을 캠페인을 집행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는 모바일 영상과 세로 영상 트렌드가 가져오는 혜택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모바일 소셜 광고를 위한 세로 영상 광고는 기존보다 제작비가 낮을 수 있다. 시청자는 기존 TV 광고 형식보다는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영상과 유사한 광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소비자가 많은 연출이 필요하기보다는 공감할 수 있고 현대 트렌드에 알맞은 광고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한 조사에 의하면 세로 영상 광고의 시청완료율을 측정했을 때 가로 광고보다 90% 더 높은 결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를 증대하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에서 여러 기업이 영상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인 ‘슈퍼드라이’과 같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틱톡을 활용한 사례를 볼 수 있었다. 또한 고객이 자신의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브랜드와 쌍방으로 소통했다는 점도 특별하다. 특히 많은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사랑을 받는 틱톡은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User Generated Contents)로 유명하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스톡 영상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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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현재, 소셜 채널은 온라인으로 모든 사람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통로다. 동영상의 영향력은 기업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물리적 연결이 제한될 때 진정성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

코로나 19 펜데믹 이전에도 마케터는 모바일 영상 트렌드를 수용할 기회가 있었다. 이제라도 모든 규모의 기업과 브랜드는 변화를 헤쳐 나가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영상을 필수 과제로 받아들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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