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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 코로나 시대 주목해야 하는 애드테크 기업 순위 공개

글로벌 어트리뷰션 선두 기업 앱스플라이어가 오늘 퍼포먼스 인덱스 제 12차 에디션(The AppsFlyer Performance Index Edition XII)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12차 에디션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하반기 전 세계 애드테크 기업의 순위와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기업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앱스플라이어에 따르면, 모바일 마케팅 시장을 양분하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여전히 상위권에 있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논오가닉 인스톨 시장에서의 점유율에서 지난 11차 에디션 대비 15% 상승을 보였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돋보이며 구글보다 16% 높은 리텐션(잔존율) 점수를 획득했다.

2015년 창간된 앱스플라이어의 퍼포먼스 인덱스는 애드테크 업계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지표로, 일년에 2회 발간된다.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앱 카테고리별로 어떤 애드 네트워크가 어떤 측면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지 상세히 확인하고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마케터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12차 에디션에서는 16,000여개 앱, 580억 개의 미디어 소스, 290억회 앱 다운로드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 모바일 마케팅 현황을 소개한다.

이번 12차 에디션에는 국내 시장에서의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한국 그로스 인덱스(Korea Growth Index)가 포함됐다. 한국 시장에서 지난 하반기 가장 빠르게 성장한 1순위 기업은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였다. 틱톡은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1020세대와 같이 젊은 사용자 기반으로 국내 3백 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급성장했다. 틱톡의 국내 점유율은 지난 분기 대비 약 8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틱톡 포 비즈니스 외에도 글로벌 애드 네트워크로 유니티 애즈(3위)와 트위터가 순위권에 올랐으며 국내 애드 네트워크 중에서는 캐시프렌즈(2위), 핀크럭스(4위), 그리고 카카오가 그로스 인덱스에 올랐다. 특히, 카카오페이지 내 광고를 지원하는 서비스인 캐시프렌즈가 획기적인 마케팅 모델을 기반으로 앱 설치 수와 앱 수, 시장점유율까지 모두 급성장하며 성장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로스 인덱스 6위를 차지한 몰로코(MOLOCO)는 미국 캘리포니아가 본사지만 한국인이 창립한 글로벌 애드 네트워크로, 2020년 하반기 앱 다운로드 부문에서 44%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의 그로스 인덱스에 진입했다.

앱스플라이어 측은 “곧 다가오는 애플의 iOS 14 업데이트를 필두로 한 해 동안 마케팅 업계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언제나 그래왔듯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앱스플라이어의 퍼포먼스 인덱스가 더욱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퍼포먼스 인덱스의 상위권에 위치한 애드 네트워크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파악하고, 새로 순위권에 포함된 기업의 경우는 새롭게 알아가며 마케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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