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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 ‘금융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 발간

  • 앱스플라이어, 전 세계 47억 건의 데이터 분석한 ‘금융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 2021년 에디션’ 발간
  • 국내 금융 앱 다운로드, 2019년 1분기부터 지속적인 증가 추세 보이며 성장 모멘텀 이어가

글로벌 어트리뷰션 선두 기업 앱스플라이어가 오늘 전 세계 금융 앱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한 ‘금융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 2021년 에디션’을 발표했다.  앱스플라이어 조사 결과 국내의 경우 2020년 1분기 대비 2021년 1분기에 금융 앱 다운로드 수가 55%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 금융 앱 다운로드 수 트렌드 그래프

국내 금융 앱 다운로드 수는 2019년 1분기부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2년 간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2분기에 다운로드 수가 1분기 대비 가파르게 증가하며 금융 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금융 시장에서는 투자 붐이 일어나며 대표적인 투자처인 주식 투자와 거래량이 증가했고, 암호화폐 시장도 함께 성장했다.

이는 세계적인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핀테크(FinTech) 업계의 성장을 가속화했으며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과 금융기관의 운영 형태를 완전히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금융 업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박차를 가했고, 이에 2019년 1분기~2021년 1분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금융 앱 다운로드 수는 무려 132% 증가했다.

다운로드 수치의 폭발적인 성장 배경에는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아예 은행 계좌가 없는 개발도상국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융 앱 다운로드 수에서 개발도상국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금융 앱 3대 시장에 해당하기도 하는 개발도상국인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전 세계 절반 가량의 앱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앱스플라이어 국내 앱 평균 마케팅 예산 트렌드 그래프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로 인해 금융 앱 간의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국내 시장의 경우 신규 유저 유치(User Acquisition)에 사용된 예산이 2020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0년 4분기에는 46% 상승을 보였다. 게다가 신규 유저를 유치하더라도 회원 가입까지 완료하는 유저의 가입 전환율 평균이 앱 다운로드 4번에 한 번 비율로, 인도의 41%와 동남아시아의 36%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스플라이어 측은 “금융 앱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가 높은 현 상황에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수”라며, “앱스플라이어의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한만큼 신규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과 기존 유저 대상의 리마케팅 캠페인을 전략적으로 진행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리마케팅 캠페인과의 예산을 적절히 분배해 사용자에게 기업 브랜드를 각인시켜야 하는 것이다. 앱 다운로드 이후 회원 가입 완료까지의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가입 단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앱 설치에서 가입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 또한 성공 전략 중 하나다.

앱스플라이어의 ‘금융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 2021년 에디션’은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전 세계 약 47억 건의 금융 앱 설치 건수와 20억 건의 논오가닉 설치 수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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