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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구독하는 시대라고?

구독 경제 시대가 도래했다. 미디어 콘텐츠부터 공간 사용 서비스까지, 일정 기간마다 비용을 내고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독 가능한 물품과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도 개인에서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을 선보였고, 롯데제과는 1월 11일 ‘월간과자’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 퀵뷰 플러스 이용권을 함께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에서는 기업용 생리대 정기구독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여성 친화적인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회사 내 생리대를 무상 비치해 여성 직원의 복지향상을 높이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모바일 식대 관리 솔루션 벤디스 식권대장은 법인카드를 이용해 영수증을 처리하는 번거러움을 해결하고자 식권대장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쉽게 식대관리가 가능하고, 임직원은 다양한 곳에서 모바일 결제로 식대 정산할 수 있다.

한편, 쓰레기도 구독하는 시대다. 사회적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일반인이나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할 수 있는 구독 기반의 쓰레기 업사이클 서비스 사례집과 재료를 제공하는 ‘띵동~쓰레기 배달 왔습니다! 쓰레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이란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펀딩은 오는 1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펀딩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쓰레기 구독 사례집과 5가지 소재(군용 낙하산 원단, 양말솜, 키보드 키, 실험용 팁통, 렌즈통 등)로 구성된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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