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 찾으며 떠나는 뉴질랜드 여행 i-Spy

뉴질랜드의 풍경과 문화를 게이미피케이션으로!!

ispy.heihei.resn.co

사실 어린 시절 한동안 푹 빠져있었던 ‘월리를 찾아라’의 향수가 그리워 이 웹사이트를 방문했다. 그런데 한참을 놀다가 창을 닫으면서는 ‘그래, 이게 바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지!’하고 무릎을 칠 수밖에 없었다. i-Spy는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그리고 생활양식에 대한 정보를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페이지다. 자료를 찾아보니 뉴질랜드의 다양한 환경을 발견하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지식을 발달시키기 위해 제작됐다고 하는데, 다 큰 어른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i-Spy는 다섯 곳의 뉴질랜드 명소를 숨은그림찾기 게임의 배경으로 지정했다. 와이포우아 카우리 숲(Waipoua kauri forest), 고무장화 던지기 대회로 유명한 캔터베리(Canterbury), 히피의 기운이 넘치는 쿠바 스트리트(Cuba Street),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웰링턴 레드락(Red rocks), 로토루아의 온천 명소 테 푸이아(Te Puia) 등이다. 게임은 두 가지 모드로 실행할 수 있다. 150초 동안 주어지는 캐릭터를 찾아야 하는 챌린지 모드와 시간제한 없이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프리모드. 뭐 이 정도쯤이야 하고 챌린지 모드를 진행했다가 갈수록 꽤나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당황할지도 모른다.

사이트의 완성도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점은 단순히 숨은그림찾기 게임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라, 미션에 실패하거나 페이지를 떠날 때마다 해당 명소와 관련된 짤막한 정보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뉴질랜드에 대한 상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다섯 명소의 최종 목적지이기도 한 지열 지대 테 푸이아에서는 ‘19세기 이전에 존재했던 220여 개의 간헐 온천이 58개만 남았다’ 식의 정보를 주는 식이다. 문득 든 생각인데,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i-Spy가 제안하는 여행 루트를 그대로 한번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Credit
에디터
큐레이터 박 성례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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