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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 펼쳐지는 하계 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리는 주자·호수에서 펼쳐지는 수영·해변에서의 비치발리볼 등의 모습으로 영상은 시작한다. 우리를 뜨겁게 만드는 하계올림픽 종목들이지만, 영상의 배경은 북극과 맞닿아 있는 살라(Salla)다. 그래서 수영은 얼음이 녹은 부분에서 진행되며, 모래사장이 아닌 눈으로 덮인 해변에서 비치발리볼이 진행된다.

모든 주민이 순록과 함께 지내는 핀란드의 조용한 도시는 최근 유명해졌다. 바로 2032 올림픽 유치 신청을 했는데, 그것이 동계 올림픽이 아닌 하계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호주 ‘브리즈번’이 개최지로 결정됐지만 들러리에 불과했다. 이는 올림픽 유치를 빙자한 전 세계 사람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다. 지금은 하나의 해프닝의 불과하지만, 꾸준히 진행중인 지구 온난화를 모른척한다면 가까운 시일 내로 순록이 마스코트인 하계 올림픽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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