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 Brand

사람과 환경이 함께, 정성이 가득한 웹사이트

Life·Relation·Motive·Integration

건강한 공간 환경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정림건축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ㅣ 정림건축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클라이언트ㅣ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브랜드명ㅣ 정림건축
제작사ㅣ ㈜이트라이브
URLㅣ www.junglim.com

누군가 말했듯 공간이 단순히 공간으로 머무르지 않을 때, 우리는 그 순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더욱이 누가, 무슨 철학으로,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는가에 따라 그저 ‘그 곳’이 될 수도, ‘그 공간’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기자는 어려서부터 공간을 그려 건축 문화유산을 탄생시키는 이들을 동경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스타필드 하남 등 그간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던 공간을 그려내온 정림건축.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일이 그래서 더욱 의미 있었다.

정림과의 접점을 넓히다

이번 정림건축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정림건축의 반세기 역사와 성과를 잘 전달하고, 세계적인 건축설계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재구축하는 과정이었다. PC Web은 물론 Mobile Web을 신규 구축함으로써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디지털 채널의 확장을 마련했고, IE에서만 구현되던 플래시 소스를 걷어내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 환경에서 차별 없이 정림건축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Get Inspired

‘정림건축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용자들의 목적이 무엇일까?’, ‘왜 방문할까?’ 라는 질문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이에 정림건축 웹사이트는 방문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이라고 정의하고, 전체적인 기획 콘셉트를 ‘Get Inspired’라 정했다. 영감을 주고, 또 사용자들이 정림건축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의도였다.

두 번째 기획의도는 다양한 작품들 즉, 정림건축의 레퍼런스(프로젝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구조적 설계와 시각적 전달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많은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담아내야 하고 50년의 역사 속에 쌓인 많은 작품을 잘 정리해 전달해야 하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정림건축의 네 가지 키워드

정림건축은 ‘건강한 공간 환경’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정림건축의 IDENTITY를 담고 있는 네 가지 키워드는 LIFE, RELATION, MOTIVE, INTEGRATION. 정림은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의 통합 설계 시스템을 통해 건축의 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이다.

LIFE

장소를 이용하는 사람의 요구와 삶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을 추구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삶과 행위에 대한 끝없는 탐구로 인간중심의 공간을 구현합니다.

RELATION

인간과 자연, 도시와 건축의 관계를 어울림으로 공간에 담아냅니다.

건축은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형태와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소통합니다.

MOTIVE

인간의 삶에 대한 합리적인 사고와 새로운 제안을 통해 근거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합니다.

과정 속에 정립된 보편적 합리성을 기반으로 보다 창조적인 일상을 실현합니다.

INTEGRATION

디자인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중시합니다.

중점적으로 고려한 프로젝트 포인트

많은 양의 콘텐츠를 잘 담아내고 시각적 주목도를 높여 전달하기 위해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을 활용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웹사이트 퍼포먼스를 고려해 각 고해상도 이미지를 크롭과 리사이징해 웹 환경에 노출했고, 각 프로젝트를 잘 정돈된 템플릿(template)으로 등록해 운영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정림건축 IDENTITY메뉴를 구성할 때, 정림건축의 대표작 건물들을 타임랩스로 촬영해 각 공간과 건물 그리고 사람과 환경이 어우려져 강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디자인에 담긴 스토리

정림건축의 웹사이트가 기타 건축 사무소 웹사이트와 비교해 갖는 차별성을 꼽자면, 방문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디자인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풀어내주고 있다는 것이다. 방문자들의 시각적인 영감을 위해 풀스크린(full screen)을 활용해 주요 프로젝트를 노출하고 있다. 건물과 공간 그리고 주변 환경까지 어우러진, 프레임을 가득 채운 한 장의 사진 속에서 정림건축의 디자인과 영감을 전달하고 있다. 또 이러한 많은 작품의 철학과 건축관이 고스란히 녹여진 ‘IDENTITY’ 메뉴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다.

프로젝트 에피소드

타임랩스 촬영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갔었다고. 원하는 컷은 거울호수에 비친 그림자와 박물관의 건물 전체샷이였는데, 겨울이다보니 호수가 얼어 있어 물결의 반사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없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또 영동대로 무역센터 촬영을 위해 장소헌팅을 갔는데, 예전 한전건물 옥상에서 찍은 사진의 각도를 예상하고 갔으나 현재 해당 건물이 공사중(철거)이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는 담당자의 후문.

정성을 담아내다

리뉴얼 완료 이후 주변으로부터 많은 고민이 담긴 프로젝트였다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림건축의 사명을 한자로 풀면 바른 정(正), 수풀 림(林)이다. 친환경적이며 곧고, 바른 건축을 하는 기업이라는 정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기 위해 굵고 얇은 라인으로 견고함, 섬세함을 표현하고, 설계회사의 ruler를 모티브로 블릿 등을 표현했다.

또한 콘텐츠 썸네일에 마우스를 오버하면 ‘담다’ 라는 그릇모양의 레이어가 오버되어 나온다. 이런 작은 디테일과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를 녹여낸 정성 가득한 웹사이트라는 평을 받았다.


담당자 talk

선은혜

㈜이트라이브 전략컨설팅본부 차장

“건축설계는 팀 작업이다. 탁월한 역량을 가진 개인보다 소통능력과 팀워크가 좋은 집단이 질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의력은 개인적이지만 건축물로 구현해 내는 일은 시스템이다. 각 팀들이 수행한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 레퍼런스가 되고 창의적인 젊은 디자이너와 설계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노하우들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건강한 건축,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 있다.” –정림건축 임진우 CEO-

<발췌- 정림건축 people 메뉴에 있는 임진우 대표님의 건축관>

우리가 하는 일도 팀 작업입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퍼블리싱, 스크립트, 개발까지 전체가 소통하고 팀워크가 잘되는 프로젝트가 결과도 좋습니다. 또한 정림건축 TFT는 새로 PL의 역할을 맡게 된 젊은 팀원들이 많은 프로젝트였습니다. pm의 노하우와 기획PL의 안정적인 기획력 그리고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까지 젊은 PL들의 열정의 합이 매우 좋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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