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어렵지 않은 세상, KB국민카드로 만나다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이 어렵지 않은 세상, KB국민카드로 만나다

KB국민카드 ‘디지털 쉽게명’ 캠페인

“디지털 시대 아니어유!” 시골 할아버지가 KB국민카드 앱을 꺼내 보이며 말한다.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세대도 KB국민카드 앱을 이용하면 계산과 한도 조정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디지털은 더 이상 젊은 세대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KB국민카드는 어떻게 전했을까.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지털이 쉬워야 하는 이유

KB국민카드가 2018년에 진행했던 ‘디지털 이지(Digital Easy)’ 캠페인은 ‘이렇게 쉬워야 디지털EASY’라는 캐치프레이즈로 ‘WHAT’과 ‘HOW’의 관점에서 디지털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바라봤다. 이번 ‘디지털 쉽게명’ 캠페인은 ‘디지털 이지’ 캠페인의 연장 선상에서 ‘누군가의 디지털이 아닌 누구나의 디지털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말했다. ‘WHY’의 관점으로 디지털이 쉬워야 하는 이유와 ‘디지털다움’을 접목한 가치에 주목했다.

광고를 제작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KB국민카드가 디지털 금융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고, 거기에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지 고민했다. 먼저 데이터 솔루션을 이용해 KB국민카드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단순히 기능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디지털 문맹’, ‘디지털 기술 부족’ 등 디지털 관련 사회 문제 차원에서 ‘Digital Easy’의 지향점을 전했다. 이를 위해 콘셉트와 테마에 대해서도 고민했는데,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디지털 쉽게명’이다. 디지털을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을 모델로 각각의 광고를 하나의 콘텐츠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을 담은 듯 더 친근하게

KB국민카드의 핵심 모델 박서준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제작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디지털EASY’ 편은 시골 구멍가게에서 현금이 아닌 앱카드로 결제하는 할아버지와 장보러 가는 길에 스마트폰 속 알파원 카드로 카드를 변경하는 할머니, 미용실에서 이발하다가 챗봇 서비스 ‘큐디’로 카드 한도를 조정하는 이장님의 모습을 담았다. 디지털은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광고를 보고 난 뒤 고객이 KB국민카드를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는 일이 가장 중요했다. 이를 위해 촬영 장소를 섭외하면서 근처의 실제 주민들을 모델로 섭외했다. 미리 준비한 카피와 멘트도 있었지만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현장에서 나온 즉석 멘트 위주로 진행했다. 이로써 노년층을 모델로 ‘누군가의 디지털이 아닌 누구나의 디지털로’라는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할 수 있었다.

KB국민카드의 응원과 지향점

‘누구나 꿈꿀 수 있어야 디지털 EASY’ 편은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협업 사업인 ‘퓨처나인(FUTURE9)’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단순히 스타트업 발굴/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꿈과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전했다. 실제 영상도 온라인 쇼핑몰 간편 입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러허브와 전국 맛집요리 배송 서비스 요리버리 등 퓨처나인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사례로 구성했다.

‘누구에게나 맞출 수 있어야 디지털EASY’ 편에는 KB국민카드의 Easy시리즈 카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Easy시리즈는 사용자가 원하는 혜택에 따라 카드를 고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모두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과 기대에서 시작한 카드이기 때문에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혜택을 필요로 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카드의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했다.

좋은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

광고 실행 과정은 전반적으로 순조로웠다. 클라이언트, 제작사가 처음 호흡을 맞췄음에도 좋은 디지털 광고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협업했다. 특히 KB국민카드가 제작사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배려해 순조롭게 제작에 임할 수 있었다.

디지털 캠페인으로 3개의 시리즈가 각각 1분을 넘는 광고였습니다. 보통의 광고가 하루 정도 촬영하는 것에 비해 5일이라는 촬영 기간은 굉장히 긴 여정이었지만, 다 같이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결과물이 만들어져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SNS를 통한 노출에 집중했다. 1분이 넘는 분량의 풀 버전과 30초, 6초 버전 등으로 유연하게 콘텐츠를 운영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캠페인 제작 과정은 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과 NG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MINI INTERVIEW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전민수 팀장

‘Digital Easy’ 캠페인을 3년째 이어오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핵심 메시지는 그대로 두되, 매번 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쉽게명’ 캠페인을 기획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작업하며 적절한 솔루션을 찾았던 것 같아 매우 뿌듯했습니다. 본 캠페인은 그동안의 광고와는 다른 톤앤매너와 디지털 위주의 광고 방식으로 기존 캠페인과 차별화를 뒀고, ‘디지털 쉽게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왜’ KB국민카드가 이토록 쉬운 디지털을 외치고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과는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는데, 시안 제시부터 광고 촬영까지 엄청난 작업량에도 프로다운 자세로 열심히 함께 해준 점,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BRAND 0본부 이연호 본부장

KB국민카드와 캠페인을 했다는 것, 그 자체가 매우 뿌듯한 일인 것 같습니다. PT부터 좋은 반응을 받으며 실행까지 이어진 캠페인인데, 사실 제안할 때부터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커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이 광고 좋더라”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이번 캠페인보다 더 좋은 캠페인을 클라이언트와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끝으로 저희 아이디어를 밀어주시고 함께 고생해 주신 클라이언트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명 : 디지털 쉽게명
클라이언트사 : KB국민카드
제작사 : 차이커뮤니케이션
집행기간(집행일) : 05.08~
오픈일 : 05.08

url
티저 youtu.be/vw4r2-q_gl8
1편 youtu.be/Rpohn5g-vI4?list=PLdwRxvJGbJjHRnm794NkF56Rlrm94iAyf
2편 youtu.be/NQJEozZ3qm0?list=PLdwRxvJGbJjHRnm794NkF56Rlrm94iAyf
3편 youtu.be/uVles533ngs?list=PLdwRxvJGbJjHRnm794NkF56Rlrm94iAyf

Credit
에디터
레퍼런스
Comments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