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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직원 창의력 높여주는 ‘드롭박스 스튜디오’ 오픈

드롭박스가 분산근무 환경에서 직원들의 물리적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 ‘드롭박스 스튜디오(Dropbox Studios)’를 열고 임직원에게 새로운 방식의 사무실 경험을 제공한다.

드롭박스는 작년 10월 버추얼 퍼스트(Virtual-First)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발표하고 원격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업무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원격근무가 직원 간의 실질적 교류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음을 배웠고, 물리적 사무공간의 목적에 대해 고민한 결과 기존 사무실을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협업 공간으로 전환했다.

직원 간 교류와 창의력 증진하는 ‘드롭박스 스튜디오’

드롭박스 스튜디오는 직원 간 교류와 창의력, 커뮤니티 구축 증진하도록 구성과 사용 방식을 최적화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시할 때나 고객 및 파트너와 회의할 때, 팀워크를 구축하는 행사 또는 강연, 자원봉사 활동 등에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드롭박스 스튜디오 내부에는 모든 유형의 협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대형 컨퍼런스룸이 마련돼 있으며, 클래스룸에는 이동식 가구와 가벽이 설치돼 있어 교육 등 회의 유형과 인원 수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회의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동료∙고객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과, 이메일 작성 등 간단한 업무나 격식 없는 모임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도 마련돼 있다. 직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색조는 무채색으로 마감했고, 자연 채광이 잘 들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드롭박스는 대면 회의가 필요한 직원들이 거점에서 만나 협업하며 동료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드롭박스 스튜디오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오스틴 등 이전에 지사로 사용했던 모든 장소에 마련되며, 분산근무 인력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장소로 확장될 예정이다.

멜라니 콜린스(Melanie Collins) 드롭박스 최고인사책임자(Chief People Officer, CPO)는 “드롭박스의 미션은 더욱 앞선 업무 방식을 설계하는 것이다. 직접 원격근무를 진행하며, 원격근무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버추얼 퍼스트 체제는 드롭박스가 더욱 진화된 업무 방식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알라스테어 심슨(Alastair Simpson) 드롭박스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하나의 회사로서 신뢰를 구축함에 있어 직원 간 교류가 중요하다. 지금은 직접 대면하는 횟수가 줄었기에 만나는 순간만큼은 특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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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기자, 에디터. 디지털 전반 이슈, UX&UI,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을 취재합니다. 실무이야기부터 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분들의 궁금증까지 담고자 합니다. soo@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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