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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탄 디즈니플러스… 기죽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로고 앞 사람 모양 피규어(출처 : 로이터통신/다도 루빅 일러스트)

[김설경 기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 가입자가 3개월간 7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디즈니플러스 신규고객을 530만 명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790만 명 가입자가 증가해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디즈니플러스의 전 세계 가입자는 이로써 1분기 1억2,980만 명에서 1억3,770만 명으로 33% 늘었다. 반면, 넷플릭스는 작년 4분기 대비 이번 1분기 가입자가 20만 명이 감소한 2억2200만 명에 그쳤다.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증가는 마블 ‘문나이트’ 시리즈와 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 등 신작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분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밥 차펙 대표는 “2024년 9월 말까지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를 2억3,0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분기당 평균 910만 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술경영 컨설팅 업체 아서디리틀(ADL, Arthur D. Little) 관계자는 “소비자가 OTT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때, 디즈니플러스는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넷플릭스의 실질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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