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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건 언제나 옳다…진로두꺼비 굿즈 펀딩금 5억 넘겨

홈술·혼술 열풍에 오픈 3일 만에 펀딩금 3억 돌파
펀딩 참여자 10명 중 4명이 MZ세대
와디즈 팬즈메이커 사업, IP 시장 등용문으로 각광
전기그릴·두꺼비 냉장고 등 후속 펀딩 예고

인기 브랜드 지식재산권(IP)과 전문 제조사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라이선스 제품이 펀딩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4월 7일 오픈한 하이트진로의 ‘진로두꺼비 디스펜서&쿨러’가 5억 1,000만원의 펀딩금을 달성했다. 와디즈로 검증된 스타트업과 전문 제조사를 브랜드 오너와 연결하는 IP 매칭 프로그램인 팬즈메이커 출시 제품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진로두꺼비 디스펜서&쿨러는 최근 집에서 술을 먹는 홈술과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 열풍에 맞춰 어디서나 소주병에 끼워 시원한 소주를 즐길 수 있게 제작한 제품이다. 이 제품 펀딩은 사전 신청자만 1만 2,000명을 넘어서며 오픈한지 3일 만에 펀딩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는 남성(68%)이 여성(36%)보다 1.7배 높았다. 특히 25~34세 사이의 MZ세대가 40%를 차지했다.

이번 진로두꺼비 디스펜서의 인기는 와디즈 팬즈메이커 사업이 빅브랜드와의 IP 라이선스 사업이 쉽지 않은 중소상공인(SME)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안착돼 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와디즈 팬즈메이커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력이 있는 메이커에게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와의 라이선스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오너에게는 IP별 특색에 맞는 제조 메이커를 연결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확장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특히 펀딩으로 IP 제품을 출시하면 ▲재고 부담 없이 상품화 가능 ▲다양한 카테고리의 메이커들과 협업 ▲정식 출시 전 브랜드 팬과 와디즈 서포터에게 피드백 등으로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다.

펀딩을 마친 진로두꺼비 디스펜서는 이번 달 배송을 모두 완료한다. 이후 온라인 와디즈 스토어에 단독 입점해 ‘wa배송’으로 익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와디즈는 후속 펀딩으로 전기그릴과 두꺼비 냉장고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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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이재민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기자. youjam@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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