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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같은 광고 시상식Ⅰ

서울영상광고제 2017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 주최, 애드크림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 2017’이 올해 1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가장 공정하고 대중적인 영상 광고제’를 지향하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작년 한 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공개돼 깊은 인상을 남겼던 영상광고와 이를 만든 주역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1. 광고 같은 광고 시상식Ⅰ
  2. 광고 같은 광고 시상식Ⅱ

Seoul Creative Festival of film advertising

올해 15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에서는 TV 혹은 다른 영상 매체를 통해 공개된 영상 광고 작품 중 출품작 접수에 참여한 4만 3천여 편의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한 평가와 시상이 진행됐다. 부문은 크게 작품의 미적 완성도를 평가하는 ‘크래프트(Craft) 부문’,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작품상 부문’의 두 갈래로, 각 부문의 수상작은 네티즌 심사위원단 심사, 전문 심사위원 심사, 본상 심사위원단 심사, 세 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크래프트 부문에서 15개, 작품상 부문에서 24개의 금·은·동상이 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에 돌아갔다. 최고상 그랑프리 수상작은 없었다.

그랑프리가 공석으로 남으면서 15회 서울영상광고제의 최고상 자리에 오른 금상은, 유니클로 감탄팬츠, 이마트, SK텔레콤, 쓱닷컴(SSG.COM), 캐논 플레이샷의 다섯 개 작품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올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에이전시에 수여하는 ‘Agency of the Year’는 에이전시 ‘HS애드’에, 소비자가 꼽은 최고의 광고에 전달하는 ‘Consumer Report Award’는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에 수여되는 등 의미 있는 상의 시상이 이어졌다. 자세한 수상작 목록은 서울영상광고제 웹사이트 수상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클로 감탄팬츠 ‘회사원’ 편/이노션/돌고래유괴단

작품상 부문 금상

‘안 입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이라는 제품의 강점을 정말 바지를 입지 않은 회사원의 모습을 통해 유쾌하게 표현했다.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의 관계자는 “프로젝트에서 이상한 기획을 많이 한다. 이에 대해 자유를 많이 주신 유니클로와 이노션에 감사하다”며 “다 같이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마트 ‘나의 소중한 세계’ 편/인터스텔라/돌고래유괴단

작품상 부문 금상

2017년 한 해 웹 드라마의 성장과 더불어 확산된 웹 드라마 형식의 광고 중 하나인 본 영상은 감동에서 반전을 통한 유머로 이어지는 이야기 구성을 통해 많은 시청자에 바이럴 됐다. 에이전시 인터스텔라의 광고 담당자는 “잡지 에디터로 20여 년 일하다 광고라는 새로운 행성에 입성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상은 서준범이라는 좋은 감독님, 이마트라는 좋은 광고주를 만난 행운 덕이라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 큰 별이 되어볼까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K텔레콤 ‘어느 해녀의 그리움’ 편/SM C&C/APOLLO

크래프트 부문 금상 연출 부문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물질을 할 수 없는 양영순 할머님에 SK텔레콤의 5G 기술을 통해 물속을 보여드린다는 내용의 본 영상은, 4K의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무형의 5G 기술을 할머님의 감격한 표정으로 풀어냈다. “물속이 내 집이고, 내 고향이고, 보물이고”라는 할머님의 소회가 지난해 시청자들에 큰 울림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SSG.COM ‘미디어월 브랜딩 영상’ 편/HS애드/APC

크래프트 부문 금상 시각효과 부문

오프라인 공간에 설치한 15m 규모의 LED 벽을 통해 공개된 본 영상은 인터랙티브 센서를 통해 고객의 동선에 따라 재생 시작 시점과 방향이 달라지는 등의 시도로 쓱닷컴(SSG.COM)이 가진 소통의 성격을 표현했다. 에이전시 HS애드의 담당자는 “작년에도 쓱닷컴 캠페인으로 상을 받았는데, 또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시각효과 부문 상을 받았는데, 스태프 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모든 영광을 스태프분들께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캐논 플레이샷 ‘창의력은 그 무엇도 따르지 않는다’ 편 /디블렌트/엘리스퀘어

크래프트 부문 금상 편집 부문

캐논 주최의 사진 공모전 ‘플레이샷2017’의 시작을 알리며 공개된 본 광고는 자유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들의 모습을 담아 창의력은 구도도, 노출도, 감도도, ‘그 무엇도’ 따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보드를 타면서, 길을 걸으면서, 달리는 차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감각적인 카메라 워크로 담겼고, 고조되는 음악과 한 호흡으로 편집돼 호평을 받았다.

 

<광고 같은 광고 시상식Ⅱ>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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