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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들어야 할 이야기

백인인 바비와 흑인인 니키가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바비 인형 제조사 마텔(Mattel) 유튜브에 게재됐다. 니키는 흑인으로서 겪은 차별을 이야기하고, 바비는 진지한 태도로 경청한다. 해변가에서 자신을 세 번이나 멈춰 세운 경찰관 이야기, 프랑스어 우등반 입학시험에 ‘운이 좋아서’ 합격했다는 선생님의 말씀 등 편견에 지친다는 니키. 흑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덧붙인다.

마텔이 어린이 구독자가 대다수인 채널에서 이 브이로그를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인형놀이는 아이들의 공감 능력과 사회 정보 습득 능력에 영향을 주는 두뇌 영역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세상을 공평하고 균등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심어주고자 하는 의도인 셈이다. 우리에게도 계속해서 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다면 인종과 관련한 이야기 아닐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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