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 Brand

개인의 행복이 조직의 행복인 코마스인터렉티브

코마스인터렉티브는 1994년 1세대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시작해 27년간 퍼포먼스마케팅, 디지털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등 광고대행사로서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서울영상광고제, 아시아태평양스티비어워즈 등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한 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코마스인터렉티브 기업 환경이 만드는 이유가 크지 않을까. 1세대 광고대행사로서 그들이 일궈온 이야기에 대해 MZ세대로 구성된 디지털마케팅1실1팀에게 들었다.

글. 김수진 기자 soo@ditoday.com
사진. 유해인 포토그래퍼

안녕하세요, 먼저 팀 소개와 함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선영 안녕하세요, 디지털마케팅1실1팀 박선영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맥도날드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고, 저는 맥도날드 중심에 있는 메인터넌스 관련 업무와 맥카페 플랫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선 김영선 팀장입니다. 전반적인 팀 관련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위현 저는 최위현 매니저라고 하고요. 현재 맥도날드에서 중요한 캠페인 중 하나인 연말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준비 중입니다.

세 분은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나요?

위현 저는 코마스인터렉티브에서 인턴부터 시작해 4년 동안 일하고 있어요. 맥도날드 팀에는 뒤늦게 합류했고요.

선영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분의 추천을 받아 입사하게 됐어요. 디지털 광고 업무의 전반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커리어 방향과 맞아 들어오게 됐습니다.

영선 저는 맥도날드 팀의 전반적인 광고 콘텐츠 기획 및 팀 관리를 맡기 위해 입사하게 됐습니다.

▲코마스인터렉티브 디지털마케팅1실1팀 김영선 팀장

디지털마케팅팀의 분위기가 좋아 보여요.

영선 네, 저희 팀은 저와 실장님을 제외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직원으로 구성돼있어요. 서로 도움 받으면서 평등한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고, 업무 외적으로도 관심사를 나누며 지내고 있죠.

선영 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평적인 분위기예요. 아이데이션이 필요한 직무다 보니 일적인 것 외에 취미나 관심사 공유를 많이 하는데, 겹치는 부분이 많아 회의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실장님과 팀장님이 꼰대가 아니세요(웃음).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셔서 팀 분위기는 좋습니다.

위현 직무쪽으로 말씀드리면 매니저들이 개인 캠페인을 담당해 PM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구조예요. 그래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PM을 담당하면서 업무적으로 성장했다고 하셨는데,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계기가 있을까요?

영선 맥도날드는 디지털마케팅뿐만 아니라 ATL(Above The Line : 소비자에게 일방향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이나 미디어를 담당하는 대행사가 따로 있어요. 그 부분을 담당하는 협력사와 함께 논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책임감을 갖춘 AE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요인인 것 같습니다.

선영 맞아요. 무엇보다 책임감을 강조하는 팀이에요.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기획력, 추진력, 역량이 많이 키워지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기억에 남은 특별한 경험도 얘기해주세요.

▲코마스인터렉티브 디지털마케팅1실1팀 박선영 매니저

선영 13년 만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 버거’ 캠페인이 기억에 남아요. 디지털상에서 마니아층이 있다는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개별적으로 연락해 재출시하기 전에 출시 소식을 알린 것 때문에 디지털마케팅부문에서 상을 받았거든요.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아이데이션하면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소비자 컨택트, 버징을 일으키는 활동을 하게 돼 좋은 경험이었고 상까지 받게 돼 기억에 남습니다.

영선 맥도날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큰 브랜드예요. 팬층이 두텁다 보니 신제품이 출시되면 ‘사람들이 알아서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이 있었죠. 그런데 필레 오 피쉬 같은 경우 맥도날드 입장에서 “기다린 만큼 보답해드립니다”라는 식으로 접근한 캠페인이었거든요. 지금까지는 시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요. 그래서 캠페인 성과도 좋았고,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판매량도 많이 늘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현 현재로선 디지털 플레이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플랫폼의 제한 없이 여러 방면에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 중이고, 스스로 고민하는 모습이 제 개인적인 업무 능력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조직문화는 어떤가요?

영선 AE나 디자이너, 직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고요.

위현 뿐만 아니라 생일 때 쓸 수 있는 복지포인트나 경조사비, 졸업하는 인턴들을 위한 졸업 축하금, 결혼기념일 축하금 등 다양한 부분으로 챙겨주기도 해요.

선영 또, 간식비도 나오거든요. 팀원들이랑 어떤 간식 사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다양한 복지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하기에 환경은 어떤가요?

영선 업무를 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비는 다 지원해주세요. 또, 연말에는 회의실을 확장할 예정이기도 하고요. 저희 회사 특성상 회의가 굉장히 많은 편인데, 회의실이 부족했거든요. 그런데 한 층 늘려 회의실과 업무 공간을 만들어주시기로 했어요. 연말 이후에는 근무 환경이 더 좋아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선영 또한,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보여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가 더욱 노력하고 자발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많은 기업과 차별화되는 코마스인터렉티브의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영선 우선 저희 팀의 경우,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업계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마음껏 기회를 주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신입이라고 해서 작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욕심, 역량, 하고 싶은 것에 따라 대형 클라이언트와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거든요. 다양한 경험을 하는 디지털 AE로 성장하고 싶다면 큰 장점이 될 거예요.

위현 점심시간이 90분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어요. 30분 일찍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아마 많은 직장인이 부러워하는 복지 중 하나일 것 같네요(웃음). 그리고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과 이야기해봤는데, 사소한 기자재를 자유롭게 받기 힘든 환경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사소하지만, 저희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영 저는 유연근무제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재 많은 기업에서 시행 중이긴 하지만, 저희는 일찍부터 시작했거든요. 각자 근무 계획에 맞춰 자유롭게 시간을 이용할 수 있고, 퇴근 후에는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일찍부터 마련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인 것 같아요.

▲코마스인터렉티브 디지털마케팅1실1팀 최위현 매니저

위현 또, 연말마다 우수직원 포상이 있어요. 연차나 직급을 가리지 않고 한해 동안 성과를 냈거나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포상을 주는데, 금전적인 혜택도 큰 메리트지만 받으면 스스로 고취가 되거든요. 동기부여도 되고, 서로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나도 받고 싶다’는 생각도 하거든요. 그래서 연말 분위기가 회사 복지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코마스인터렉티브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필요한 역량이 있을까요?

영선 역량보다는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니까요. 성향적으로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고요. 좋아하는 게 많다는 건 여기저기 관심이 많다는 거고, 왜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것을 갖기 위해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긍정적이면서 좋아하는 게 많고, 밝고 센스 있는 분들이 저희 팀 그리고 맥도날드 브랜드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선영 질문을 듣고 제가 취업준비생이었던 시절을 떠올려봤는데요. ‘나 때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광고대행사는 외향적인 사람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내향적이라고 못 어울리고, 외향적이라고 잘 어울리는 게 아니더라고요. 성향에 관계없이 개인이 어떤 걸 갖고 있고, 뭘 잘하는지 알고 있다면 맡은 역할을 잘 해내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위현 저도 인턴 시절부터 쭉 겪어오며 느낀 점은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는 게 중요한 것이더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나는 인턴이니까 부족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지 않는 친구와 “그래도 말할 수 있어. 내 아이디어니까”하고 자신감 있는 친구는 성장 속도가 다르더라고요. 본인의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세 분은 코마스인터렉티브에서 어떤 미래를 꿈꾸고 계시나요?  

영선 단기적으로는 맥도날드 브랜드를 더욱 확장하는 게 목표예요. 그리고 팀원들이 회사와 함께 본인도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에 대해서는 프로페셔널해야 하지만, 개인의 행복도 챙길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도 회사에서 제가 하는 일과 개인의 행복을 함께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영 저희 팀은 모두 개인의 행복이 조직의 행복이라는 말에 동의하고 있어요. 모두의 행복을 지키면서 조직의 행복을 발전해나가는 거죠. 계속 발전하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그것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각자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방증인 것 같아요. 직장인으로서 업무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행복하기 힘들잖아요. 큰 지향점은 같이 공유하되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제가 꿈꾸는 미래예요. 저희 팀이 연령대가 높지 않아서 성장해야 하는 단계거든요. 그래서 각자의 성장을 이끌어주면서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요. 행복이라는 큰 대제 안에 모두가 업무적으로 성장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영선 덧붙이면, 저희 팀 실장님은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저희 팀원과 모두에게 나누려고 하세요. 그런 것을 잘 흡수하면 개인 성장과 팀의 행복이 같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왼쪽부터 김영선 팀장, 박선영 매니저, 최위현 매니저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장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조식으로 김밥을 제공하고, 야근 시 택시비를 지원하고, 읽고 싶은 책에 돈을 아끼지 않는 도서구입비, 그리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한화리조트 이용권까지. 기업과 그 안에 있는 조직은 서로를 끌어주는 관계다. 기업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이끌어주고, 조직은 업무 성과로 그들을 더 좋은 길로 이끌어주는 것. 그 둘 사이의 밸런스가 적절히 조화로워야 조직과 기업 모두 발전이 있는 셈. 코마스인터렉티브의 미래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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